MS가 차세대 원격 캐시 저장소 기술 가넷을 발표했다 [사진: 셔터스톡]
MS가 차세대 원격 캐시 저장소 기술 가넷을 발표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원격 캐시 저장소 시스템인 '가넷'(Garnet)을 발표했다고 2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캐시 저장소는 데이터의 신속한 저장과 처리, 시스템 성능 최적화에 중요한 메모리 유형 중 하나다. 그중 구글이 개발한 가넷은 더 뛰어난 이점을 보유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넷은 원시 문자열, 분석적, 객체 작업을 포함한 다양한 API 구현이 가능하다. 여기에 많은 클라이언트 연결과 작은 배치 작업에서 뛰어난 처리량과 확장성을 제공해 대규모 앱의 비용 절감에 기여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최신 NET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현대적인 설계로 주목받는다.

MS는 앞서 가넷을 오픈소스로 공개해 깃허브(GitHub)를 통한 무료 다운로드를 지원한 바 있다. 당시 MS는 "가넷이 앱과 서비스의 속도와 성능에 상당한 진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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