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볼보가 전기 SUV 모델 'EX30' 전기차를 올해 여름부터 미국 시장에 판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볼보 전기차의 미국 시장 진출 소식에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관련해 25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볼보의 미국 시장 공략 계획을 살펴봤다.앞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볼보 EX30의 기본 모델의 주행 가능 거리는 275마일(442km)로, 정지 상태에서 5초 만에 시속 60마일(96km)까지 가속이 가능하다. 이는 테슬라 모델Y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성능이다. 반면 가격은 3만5000달러(약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샤오미 첫 전기차 SU7의 확정 주문량이 7만대를 넘어섰다고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보도했다.레이 준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일 기준 SU7 에 대해 7만대 이상의 주문을 받았다"라며 "올해 연간 배송 목표에 근접한 수치"라고 밝혔다. 샤오미는 올해 10만대의 전기차 인도를 목표로 세운 바 있다.샤오미는 지난달 중국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략으로 SU7 가격을 테슬라의 모델3보다 약 4000달러(약 549만2000원) 낮게 책정했다. 이러한 공격적인 가격 정책이 중국 소비자들
■ '생존' 위해 뭉친다...티빙-웨이브 합병 속도내나넷플릭스에 대항하기 위해 힘을 합치기로 한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양사의 복잡한 주주 구성에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협상이 빠르게 진전돼 상반기 내 본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앞서 지난해 티빙과 웨이브는 합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3년간 양사의 합병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던 만큼 올해 본격적으로 합병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3월 국내 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새로운 전기차 '오션-M'(Ocean-M)을 출시한다고 24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BYD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오션-M은 이번 주 베이징 오토쇼에서 공식적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BYD는 최근 저가형 전기차 돌핀, 시걸 등을 출시하며 공격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올해 초 BYD가 내연기관차에 대한 해방 전쟁을 선언함에 따라 전기차 라인업 확대 움직임을 반영한 것이다. BYD는 전기 슈퍼카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BY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차 리튬 이온 배터리의 고장률이 최근 몇 년 동안 감소했다는 리커런트(Recurrent)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24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지난 2011년부터 2023년 모델까지 약 1만5000대의 충전식 차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초기에는 배터리 고장으로 인한 교체가 빈번했으나 2016년 이후로는 그 빈도가 크게 줄었다. 구체적으로 2011년에는 7.5%의 고장률을 기록했으나, 이후 몇 년 동안 1.6~4.4%로 줄었다. 이러한 개선은 능동형 액체 배터리 냉각, 열 배터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는 자사의 4680 배터리 셀이 올해 연말까지 공급업체의 제품보다 저렴해질 것이라 밝혔다고 2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라스 모래비 테슬라 차량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은 "4680 배터리 셀 생산량이 4분기보다 18% 증가했다"면서 "생산을 위해 라인을 확장하면서 2분기 내 생산량을 더 늘릴 것"이라 설명했다.그러면서 "올 연말까지 테슬라의 전지가 비용 측면에서 공급업체의 니켈 기반 전지를 앞설 것"이라고 밝혔다.테슬라는 2020년 개발한 4680 배터리 셀을 통해 낮은 비용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가 합리적인 가격의 전기차 출시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실적 발표에서 짐 팔리는 "시장은 저렴한 전기차를 원하고 있고, 포드는 차세대 제품에서 이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전했다. 팔리는 차세대 포드 전기차가 저렴하고 수익성이 높을 것이라며, 2만5000달러(약 3400만원)에서 3만달러(약 4100만원) 사이에서 수익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포드 머스탱 마하-E는 포드가 가격을 17% 인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소셜미디어(SNS) 엑스(트위터)가 스마트TV용 애플리케이션(앱)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머스크는 지난달 자신의 엑스 계정에 "엑스에 게재된 긴 동영상을 스마트TV에서 직접 볼 수 있나"라는 한 이용자의 질문에 "곧 온다(Coming Soon)"라는 답글을 달았다. 그러면서 엑스가 선보일 스마트TV 전용 앱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쏠렸는데, 최근 린다 야카리노 엑스 최고경영자(CEO)가 이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야카리노 CEO는 "스마트T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위기에 몰린 테슬라 주가가 12% 급등했다고 24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테슬라가 2024년 1분기 재무 실적 발표 후 매출과 수익이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급등했다. 주가 상승의 원인으로는 테슬라의 자동차 총 마진 유지와 저렴한 차량 출시 계획 변경, 인공지능(AI) 활용에 대한 기대감 등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앞서 테슬라는 자동차 제조업체의 새로운 언박스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2만5000달러(약 3444만원)의 NV9의 출시를 연기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 사이버트럭 생산이 주당 1000대 돌파라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2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즉, 테슬라의 높은 생산 능력이 입증된 셈.이는 연간 약 5만2000대의 트럭을 생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테슬라의 목표치와는 거리가 멀지만, 매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 받았다.특히 미국 텍사스 기가팩토리의 전체 사이버트럭 생산 능력은 12만5000대로, 현재 사이버트럭의 최고 생산량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테슬라가 생산에 어떤 문제를 겪고 있는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전기 트럭 '세미'의 대량 생산 일정을 오는 2025년 말로 확정했다고 24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지난 2017년 처음 공개된 세미는 당초 2020년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2022년 말에야 공식 생산에 돌입했다. 지난해 1월 테슬라는 세미를 대량 생산하기 위해 네바다 기가팩토리를 확장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그러나 지난해 10월 테슬라가 약 70대의 세미만 제작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현재까지도 양산 단계에 이르지는 못한 상태다.최근 테슬라는 2024년 1분기 재무 결과를 발
[디지털투데이 김예슬 기자] 23일(이하 현지시간)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사이버 캡'(Cyber Cab)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무인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몰리면서 동반 강세를 보였다. 24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52.73포인트(2.01%) 상승한 2675.75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 강세 등으로 원화 강세 속 코스피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장중 아시아 증시 강세 보이는 가운데 전기전자 중심으로 기관, 외국인 동반 매수세 유입되며 2%대 상승 마감했다.업종은 전반적으로 강세였다. 전기전자(4.3%), 기계(3.5%), 서비스업(1.5%), 화학(1.5%) 순으로 올랐다. 유가증권 현물시장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는 인공지능(AI) 회사다? 23일(이하 현지시간) 실적 발표 후 가진 콘퍼런스 콜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는 근본적으로 모빌리티가 아닌 AI 회사"라고 말했다.머스크는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자동차, 트럭, 배터리, 태양광 패널 판매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테슬라가 AI 연구와 로보택시 계획을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24일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머스크는 테슬라의 시장 가치에 대한 모호함을 없애기 위해 회사의 AI와 로봇 공학에 대한 모든 것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의 2024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해 많은 이들의 우려가 제기됐다. 그러나 테슬라는 자사의 2024년 판매량이 2023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2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테슬라의 이번해 1분기 매출 감소의 원인으로는 홍해 분쟁, 기가팩토리 베를린의 방화 공격, 프리몬트에서 업데이트된 모델3의 점진적인 램프 등이 꼽힌다. 해당 원인들은 물류 문제로 인해 생산량이 인도량보다 많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 실제로 기가팩토리 베를린의 방화 공격으로 인해 베를린 기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보다 저렴한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2024년 1분기 재무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23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테슬라는 "새로운 모델의 출시를 가속하기 위해 미래 차량 라인업을 업데이트했다"라며 "여기에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모델'이 포함된다"고 전했다.또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신차는 차세대 플랫폼과 기존 플랫폼의 일부를 활용하며, 현재 차량 라인업과 동일한 제조 라인에서 생산될 예정이라고 한다.최근 블룸버그통신은 테슬라가 차세대 전기차의 기술과 프로세스를 차용한 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2025년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의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몇 달 전 테슬라는 인간의 반복적인 작업을 대신할 수 있는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인 옵티머스 젠2를 공개했다. 새로운 프로토타입은 이전 버전에 비해 많은 개선을 보였다. 머스크는 "옵티머스가 극도로 과소평가됐다"며 수요가 100억대에서 200억대까지 이를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 옵티머스가 테슬라의 장기적 가치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새로운 모델3 퍼포먼스를 출시했다고 2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신형 모델3 퍼포먼스는 새로운 액티브 댐핑 시스템과 적응형 서스펜션을 통해 핸들링과 승차감을 개선했다. 배터리 주행 거리는 296마일(약 476km)이며 제로백은 2.9초다. 이전 모델3 퍼포먼스와 비교했을 때, 새 버전은 최고출력이 32%, 최대토크가 16% 더 높고 항력은 5% 더 낮다. 더불어 차세대 드라이브 유닛과 리어 디퓨저, 스포일러로 이전 모델보다 에너지를 덜 소비할 수 있다고 한다.차량의 전면과 후면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 5년간 비트코인(BTC)의 상승률이 테슬라(TSLA) 주가의 상승률를 넘어섰다고 2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1180% 이상 상승했고, 테슬라 주가는 806% 상승했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테슬라 주가는 11% 이상 하락한 반면, 비트코인은 139% 상승했다. 올해 들어 비트코인은 49% 상승, 테슬라 주가는 42% 하락했다.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조3000억달러로 메타 플랫폼스, 버크셔 해서웨이, 비자,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경기도의 교통비지원정책인 'The 경기패스'(이하 '경기패스')가 24일부터 사전신청을 받는다. 이에 서울특별시 지원 사업인 '기후동행카드'의 이용률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기패스' 24일부터 사전신청 시작…기후동행카드 이용 넘어설까경기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에게 매달 교통비의 20~53%를 환급해주는 교통비 지원 정책이다. 단, 연령층에 따라 환급율은 상이하다. 경기도는 24일부터 경기패스 사전신청 접수를 실시한 후 5월부터 사용을 개시할 계획이다.⦁ 휴머노이드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