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국민의힘 코인사태 진상조사단이 김남국 의원이 보유한 게임 코인을 둘러싼 의혹에 관련한 진상조사를 위해 위믹스를 발행한 위메이드 본사를 방문했다.
19일 국민의힘 진상조사단은 장현국 대표와 만남을 위해 오전 10시경 위메이드에 방문했다. 김남국 의원이 가장 많이 보유했고 거래했다고 알려진 게임 코인이 위믹스이기 때문이다. 이에 장현국 대표를 만나 논란이 되고 있는 쟁점이 대해 질의응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국민의 힘 김성원 진상조사단 단장, 윤창현 의원(간사), 박형수 의원, 최형두 의원, 이초롱 실장 등이 참여했다.
김성원 단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의힘 코인 게이트 진상조사단에서는 우리 국민들의 열망을 받들어서 반드시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며 "김남국 의원이 위믹스를 다량 보유한 사실에 기초해서 취득 경위, 내부자 정보 이용 등의 관련 사실들에 대해서 실체적 진실을 밝혀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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