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서브컬처 신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가 리니지를 밀어내고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우마무스메는 26일 국내 모바일 양대마켓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날 서포트 카드 5종인 ▲SSR ‘다가오는 열기에 떠밀려’ 키타산 블랙 ▲SSR ‘그 뒷모습을 넘어서’ 사토노 다이아몬드 ▲R ‘트레센 학원’ 키타산 블랙 ▲R ‘트레센 학원’ 사토노 다이아몬드 ▲R ‘트레센 학원’ 마치카네 탄호이저 등이 출시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스피드 트레이닝 특기를 가진 키타산 블랙은 육성 중인 우마무스메 속도 상승 및 지구력 회복을 모두 도울 수 있는 만능 카드로 꼽힌다. 집중력, 코너 달인, 코너 회복, 직선 회복 등 보유한 스킬이 다양하다. 육성 이벤트로 ‘호선의 프로페서’ 힌트도 입수할 수 있다.
특히 키타산 블랙은 압도적인 트레이닝 성능과 특기율, 안정성 등의 이유로 현재 출시된 서포트카드 가운데 0티어로 분류되는 핵심 서포트카드다. 일본 버전에서도 각질이나 거리와 상관없이 우마무스메를 육성하는 데에 도움을 주며 현지 게이머 사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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