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권선우 대교 CNS 대표, 송기홍 한국IBM 송기홍 사장. [사진: 한국IBM]
왼쪽부터 권선우 대교 CNS 대표, 송기홍 한국IBM 송기홍 사장. [사진: 한국IBM]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한국IBM(사장 송기홍)은 대교그룹  IT서비스 기업인 대교 CNS(대표 권선우)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교 CNS는 IBM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제품과 서비스를 국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제공한다.

대교CNS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스템 통합(SI), 언택트(비대면) 교육 솔루션, 영상보안관제 플랫폼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왔다.  

김정훈 대교CNS 채널사업본부 상무는 "IBM과 파트너 계약을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IT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게 됐다"며 "향후 대교CNS는 국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서 한국 IBM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영업과 파트너 육성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혜영 한국IBM 파트너 에코시스템 담당 전무는 “코로나 이후 기업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IBM은 대교CNS가 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로서 이 시장 기회를 포착하고 IBM의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과 플랫폼을 통해 성공하는 한편, 함께 IBM 클라우드 에코시스템을 확장해갈 수 있도록 기술, 전문성 및 지원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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