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마세라티가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Ghibli Ribelle Edition)’을 7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외관 색상 이름을 딴 ‘리벨레(Ribelle)’는 반항아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신차의 스포티하고 도전적인 매력을 나타낸다. 차체와 알로이 휠 바탕은 검정으로 칠하고 휠 장식과 브레이크 캘리퍼는 강렬한 빨강으로 맞춰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세라티, ‘검빨’로 힘준 기블리 리벨레 그란스포트 출시
마세라티, ‘검빨’로 힘준 기블리 리벨레 그란스포트 출시

실내도 마세라티 최초로 검정과 빨강의 투톤 마감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통풍 기능이 포함된 최고급 천연 가죽 시트, 탄소섬유 장식 등이 럭셔리 스포츠 세단 감성을 전달한다. 센터콘솔 중앙에는 기블리 리벨레의 희소 가치를 나타내는 한정판 기념 배지를 붙였다.

국내 15대 한정 판매되는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은 19인치 프로테오(Proteo) 휠이 장착된 350마력 기블리 그란스포트(1억3600만원), 20인치 우라노(Urano) 휠과 AWD 시스템을 탑재한 430마력 기블리 S Q4 그란스포트의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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