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기아자동차는 2019 광저우 모터쇼에서 ‘올 뉴 KX3(국내명 셀토스)’와 함께 올 뉴 K3 EV를 최초로 공개했다.
올 뉴 KX3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중국 SUV 시장을 겨냥해 기아차가 선보이는 소형급(B 세그먼트) SUV로, 공개와 동시에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G1.5 엔진과 IVT 무단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115마력, 복합연비 5.4ℓ/100km 성능을 갖췄다. IT 기반 커넥티비티 서비스에 대한 고객 요구를 적극 반영해 기아차 텔레매틱스 서비스 UVO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중국 전용 준중형 세단 전기차 ‘올 뉴 K3 EV’를 이번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했다.
중국형 준중형 세단 ‘올 뉴 K3’는 국내에서 선보인 K3를 중국 시장 특성에 맞게 업그레이드 한 모델로 지난 5월부터 가솔린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판매 중이다. 기아차는 이날 선보인 전기차 모델을 내년 1분기 투입해 갈수록 심화되는 중국 시장의 환경 규제와 늘어나는 친환경차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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