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비트코인은 주말 7200달러 대에서 23일 오전 7400달러 대로 올랐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버브(CryptoBirb)는 기술적 분석을 통해 비트코인이 앞으로 8%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조쉬 레이거(Josh Rager)는 "8000달러 저항선을 넘지 못하면 반전 랠리는 갑자기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의 안정적인 성장세와 함께, 혼조했던 주요 알트코인도 모두 상승 추세다.
코인마켓캡의 23일 오전 8시 반 글로벌 주요 암호화폐 가격을 보면 ▲비트코인 7473.84달러(한화 약 866만2180.56원) ▲이더리움 132.43달러(약 15만3486.37원) ▲XRP 0.196675달러(약 227.95원) ▲비트코인캐시(BCH) 196.67달러(약 22만7940.53원) ▲라이트코인 4.86달러(약 5632.74원) ▲바이낸스 코인 13.80달러(약 1만5994.20원) ▲EOS 2.54달러(약 2943.86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4.01% ▲이더리움 3.35% ▲XRP 1.59% ▲BCH 4.82% ▲라이트코인 4.86% ▲바이낸스 코인 3.08% ▲이오스 2.96% 등의 변동을 보인 수치다.
국내 시장도 전날과 비슷하다.
23일 오전 8시 반 기준 빗썸의 암호화폐 거래 가격은 ▲비트코인 862만5000원 ▲이더리움 15만2800원 ▲BCH 22만7100원 ▲이오스 2926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2.11% ▲이더리움 3.63% ▲BCH 4.37% ▲이오스 1.66% 등의 변동을 보였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디지털화폐 발행 공식화한 한국은행...왜 입장 바꿨을까
- 씨피닥스 “거래소 사업 종료 아냐”...논란 일자 입장 표명
- 테라, 우버 출신 임원 영입...싱가포르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박차
- 세계은행, “블록체인 채권으로 비용 절감·효율성 향상”
- 코인플러그, DID 사업 확장 박차... 중남미 지역 공략
- 쟁글 "정보 공시 등급 A+, 전체 460개 중 32개...7% 차지"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 투어컴블록체인, 더나인컴퍼니 손잡고 키오스크 결제 지원
- 비트코인 840만원 대로 하락...암호화폐 하락세
- 국세청, 빗썸에 부과한 세금 803억 징수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