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서비스센터 직원들의 유니폼을 교체헸다. 새 유니폼은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직원들이 더욱 친근하고 산뜻한 복장으로 고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런던 센트럴세인트마틴 출신 이청청 디자이너가 디자인했다.

새 유니폼은 38개 전국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 직원들의 복장으로 지난 11월부터 적용됐다. 우선 고객을 마주하는 서비스 어드바이저, 서비스 테크니션, 리셉셔니스트/ 캐쉬어 직군에 적용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유니폼 디자인에 앞서 소비자 좌담회를 열어 타깃 고객 의견을 수렴하고, 폭스바겐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현대적이고 친근하며 세련된 느낌으로 유니폼 디자인을 완성하였다.

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 새 유니폼 - 서비스어드바이저(좌)와 서비스테크니션
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 새 유니폼 - 서비스어드바이저(좌)와 서비스테크니션

서비스 어드바이저의 복장은 고객들에게 단정하고 정중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블루-그레이 톤의 컬러 배치로 완성됐다. 서비스 테크니션 복장은 정비 과정에서의 신체 보호 및 편의성을 가장 크게 고려해 완성됐으며, 계절 별로 통풍과 보온에 뛰어난 소재를 적용했다.

리셉셔니스트 및 캐쉬어의 복장은 로고 색상의 짙은 블루 자켓에 활동성과 직원 개인의 취향을 배려한 치마와 바지 두 가지 착장으로 구성되었다.

이청청 디자이너는 “폭스바겐의 젊고 실용적이며 현대적인 이미지를 고객들이 생각하는 친근하고 전문적인 이미지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각 직군의 특성을 고려해 현대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유니폼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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