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협업을 통한 혁신'의 새로운 시리즈 '빅 아이디어와 공학기술'의 전자책 '목적 있는 시제품 제작'을 발간했다. '아이디어를 설계하는 방법'에 이은 빅 아이디어와 공학기술 시리즈의 두 번째 서적이다.

마우저에 따르면, 이번 새로운 전자책에서 마우저와 전자부품 산업의 전문가들은 도구, 소프트웨어 방법론, 회로 설계, 견고한 시제품에 최종 집적 등 설계 과정을 전반적으로 살펴본다.

마우저의 케빈 헤스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혁신가들은 시제품 제작 단계에서 아이디어의 시장성을 진정 이해하기 시작한다. 최종 제품에서 구현할 수 있는 성능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빅 아이디어와 공학기술 시리즈의 전자책은 그랜트 이마하라와 아두이노의 CTO 마시모 밴지가 만나서 혁신에서 제품 판매의 과정에서 시제품 제작의 중요성을 이야기한 최신 영상과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새로 발행되는 목적 있는 시제품 제작 전자책에는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의 ‘메이크의 마법사’ 밥 마틴 수석 엔지니어 같은 기술 전문가들이 성공적인 시제품 제작에 이상적인 공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심도 있게 살펴본다. 특별 필자로 IBM의 영국 및 아일랜드 지역 CTO인 앤디 스탠포드-클락 박사가 개념 증명에 대해 이야기했고 매직 립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아카쉬 구자라티가 내장형 소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최고의 관행에 대해 이야기했다.

빅 아이디어와 공학기술 시리즈는 마우저의 주요 공급사인 아나로그디바이스, 인텔, 마이크로칩, 몰렉스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2015년 처음 시작한 ‘협업을 통한 혁신’ 시리즈는 IoT와 미래의 스마트 도시부터 로봇 공학 기술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의 개발 과정을 살펴본다.

지난 6일 마우저는 '우리가 사용하는 전자제품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머리 속의 아이디어는 어떤 방법으로 구현이 될까?' 등의 궁금증을 일부 해결해주는 책인 '빅 아이디어와 공학기술'의 첫 번째 전자책 ‘아이디어를 설계하는 방법’(Designing an Idea)을 발간했다. 이 책은 마우저와 전자부품 산업의 전문가들은 혁신가들이 영감을 떠올린 후 제품을 설계하고 생산하는 첫 단계들을 심도 있게 살펴봤다.

목적 있는 시제품 제작 中(사진=마우저 전자책 갈무리)
목적 있는 시제품 제작 中(사진=마우저 전자책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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