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포드코리아)가 대형 SUV 신형 익스플로러 출시를 앞두고, 인생을 탐험해 나가는 7인의 일상 속 이야기가 담긴 ‘7 X EXPLORER(세븐 바이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포드코리아는 11월 5일 공식 출시 예정인 익스플로러를 더욱 효과적이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대중들에게 알리고자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포드를 대표하는 SUV이자, 7인승 대형 SUV 강자인 익스플로러의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하는 7개의 키워드를 선정, 이를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탐험을 통해 인생을 개척해 온 스토리텔러 7인과 접목하는 작업이다.

선정된 7개의 키워드는 개척(Pioneering), 확신(Confident), 신뢰(Trustworthy), 모험(Adventurous), 선도(Leading), 돌파(Breakthrough), 전진(Unstoppable)이다. 선정된 키워드에 대한 각각의 스토리텔러로는 천체사진가 권오철,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 맹금류 재활치료사 박상현, 모험가 김승진, 저스트 절크 크루 대표 성영재, 피트니스 비키니 선수 겸 트레이너 배지타, 와일드 캠퍼 박은하 등 7인이 참여했다.

각각의 스토리는 ‘Are You Explorer?(당신은 탐험가입니까?)’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7편의 영상으로 만들어져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 대중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영상에서는 7인의 스토리텔러들이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와 신념들,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거쳐왔던 다양한 모험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홍보 부문 상무는 “익스플로러의 가치를 독창적인 방법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SUV 강자로 30여 년 익스플로러가 개척해 온 길과 닮아있는 인생 탐험가 7인의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포드 올-뉴 익스플로러
포드 올-뉴 익스플로러

한편, 오는 11월 5일 국내 출시 예정인 6세대 익스플로러는 9년 만에 등장한 완전변경 모델이다. 기존 모델(앞바퀴굴림)과 달리 뒷바퀴굴림 플랫폼을 적용했으며 포드의 통합 운전자 지원기능 시스템으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을 포함한 포드 코-파일럿360 플러스(Ford Co-Pilot360 Plus)가 탑재돼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지원한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9월 중순부터 올-뉴 익스플로러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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