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가 첨단 AI 기반 기능인 ‘기술 미리보기(Technology Previews)’를 새롭게 선보였다.
기업의 고객경험관리(CXM)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미리보기’는 기업으로 하여금 최신 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 제품 로드맵 수립을 지원한다.
기술 미리보기는 업계 최초의 방식으로, 과거에는 신기술이 완성될 때까지 극소수의 고객 의견만 반영된 채 고립되어 개발돼 왔지만 이제 기술 미리보기를 통해 어도비의 AI 및 머신러닝 기술인 어도비 센세이에 기반한 실험 초기 단계의 기술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다고 어도비는 밝혔다.
더불어 기업 고객은 어도비 제품팀과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공유할 수 있어, 어도비는 제품 출시 전 해당 피드백을 반영할 수 있다.
제프 앨런(Jeff Allen) 어도비 애널리틱스 제품 마케팅 선임 이사는 “기술 미리보기는 기업이 무의미한 지표를 넘어 고객 경험의 모든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 심도 있는 통찰력을 활용”한다며, “보다 높은 단계의 분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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