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는 3D 디자인 툴 ‘어도비 디멘션(Adobe Dimension)’ 최신 업데이트를 1일 공개했다. 

어도비 디멘션은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2D의 작업 방식으로 3D를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툴로, 실물 패키징 및 브랜딩에서 사실적인 3D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다.

어도비는 1일 3D 디자인 툴 '디멘션'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사진=어도비)
어도비는 1일 3D 디자인 툴 '디멘션'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사진=어도비)

주요 업데이트 사항으로는 

온라인 포트폴리오에 3D 디자인을 추가했다. 비핸스(Behance) 사이트에 디자인을 게시해, 자신의 3D 작품을 추가하거나, 가상의 제품 쇼룸을 제작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두 개 이상의 개체를 선택해 정력 분산 작업을 가능케 해 3D 작업 효율성을 높였으며, ‘.dn, .obj, .gltf, .glb’ 등 여러 내보내기 파일 형식 추가해 특정 모델을 개별 개체로 내보내 다른 프로젝트나 앱 및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디멘션의 360도 뷰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실사 이미지 렌더링 또는 웹 전송을 통해 팀원들과 장면을 공유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이를 통해 팀원은 디멘션이 설치되어 있지 않더라도, 3D 디자인을 확인하고 댓글로 피드백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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