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는 3D 디자인 툴 ‘어도비 디멘션(Adobe Dimension)’ 최신 업데이트를 1일 공개했다.
어도비 디멘션은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2D의 작업 방식으로 3D를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툴로, 실물 패키징 및 브랜딩에서 사실적인 3D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다.
주요 업데이트 사항으로는
온라인 포트폴리오에 3D 디자인을 추가했다. 비핸스(Behance) 사이트에 디자인을 게시해, 자신의 3D 작품을 추가하거나, 가상의 제품 쇼룸을 제작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두 개 이상의 개체를 선택해 정력 분산 작업을 가능케 해 3D 작업 효율성을 높였으며, ‘.dn, .obj, .gltf, .glb’ 등 여러 내보내기 파일 형식 추가해 특정 모델을 개별 개체로 내보내 다른 프로젝트나 앱 및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디멘션의 360도 뷰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실사 이미지 렌더링 또는 웹 전송을 통해 팀원들과 장면을 공유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이를 통해 팀원은 디멘션이 설치되어 있지 않더라도, 3D 디자인을 확인하고 댓글로 피드백을 남길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가상화폐 채굴형 악성코드', 공격 대상 확대돼
- 어도비XD에서 알렉사를 만난다...프로토타입 접근성 향상해
- 어도비, 업계 최초로 '기술 미리보기’ 기능 선보여
- '클라우드 보안'부터 'CISO'까지...하반기 더 바빠질 보안 업계
- 어도비, 포레스터 리서치 선정한 '데이터 관리 플랫폼' 부문 리더로 선정
- IT기업, 그들은 왜 '경험'을 강조하나?
- 어도비, ‘애프터 이펙트’ 넷플릭스 선정한 시각효과 툴 선정돼
- 어도비 프리미어 러시 버전 1.2 공개...속도제어 기능으로 '타임랩스' 쉽게
- 어도비, PDF 활용 접근성 높인 도큐먼트 클라우드 업데이트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