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어도비 프리미어 러시 버전 1.2가 새롭게 공개됐다.
프리미어 러시(Premiere Rush)는 올인원 크로스 디바이스 비디오 편집 앱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제작 · 편집하고 SNS에서 공유할 수 있다.
이번 버전의 가장 큰 특징은 속도 조정 기능으로, 백분율로 표시된 속도 패널을 열고 '범위 속도'를 선택한 뒤 슬라이더를 드래그해 조정할 수 있다.
속도 범위를 사용해 특정 섹션의 속도를 조정할 수도 있으며, 스피드 램프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값으로 조정할 수 있어 자연스러운 속도 변화를 표현할 수 있다. 프리미어 러시는 스피드 램프가 사용된 최초의 모바일 편집 앱이다. 또 클립의 지속 시간을 수동 설정 가능해 타임랩스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원본 오디오의 ‘피치 유지' 기능을 통해 비디오 클립의 속도를 조정하더라도 오디오가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한편, 프리미어 프로에서 프리미어 러시 프로젝트를 열면, 속도 조정 등 프리미어 러시에서 적용한 모든 설정을 그대로 유지한 채 손쉽게 추가 편집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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