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홍원표 삼성SDS 대표가 2019년을 기점으로 '비전 2020’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신년사를 통해 밝혔다.
삼성SDS는 2일 오전 삼성SDS 잠실 Campus에서 시무식을 열고, ‘혁신’ ‘시너지’ ‘플랫폼’ ‘성장’의 4대 키워드 위에 ‘대외사업을 통한 혁신적 성장’을 2019년의 경영 방침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는 “(2019년에는) 'Data-driven Digital Transformation Leader'라는 Vision 2020을 더욱 공고히 추진하겠다”며,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목표를 향해 전진하기 위하여 대외사업 및 해외사업 전략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행하는데 경영의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S는 홍원표 체제 이후,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AI’,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넥스플랜트’ 등 다양한 솔루션을 내놓으며 IT사업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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