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포스코대우가 '대우' 이름표를 떼고 포스코인터내셔널로 사명을 바꿨다. 포스코그룹이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한 지 딱 10년만이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18일 인천 송도 포스코타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967년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설립한 대우실업을 모태로 한다. 대우그룹 안에서 무역을 담당했던 대우실업은 김 전 회장의 상징인 '세계 경영'의 선봉에 섰던 회사다. 2000년 그룹이 해체되는 과정에서 (주)대우가 무역·건설 부문으로 나뉘면서
위메프&제주항공, 트래블캠퍼스 미친 크리에이터 공모전 진행[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위메프는 제주항공과 함께 치앙마이, 마닐라, 하노이를 탐방할 ‘트래블 캠퍼스 미친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응모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위메프 W캠퍼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 방법은 태국, 필리핀, 베트남 중 원하는 국가를 선택하고 여행을 가고 싶은 이유를 영상으로 제작해 유투브 본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각 국가별로 1팀씩 선정,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팀에게는 무료 왕복 항공권, 호텔 3박 숙박권을 제공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최근들어 꾸준히 '대우'란 이름이 재계에서 지워지고 있다. GM(지엠)과 두산에 이어 올해부터는 포스코그룹의 무역상사 부문 계열사 '포스코대우'도 사명에서 대우를 떼기로 했다. 이로써 기업명으로 대우 브랜드를 쓰는 대기업은 대우전자와 대우건설, 대우조선해양, 미래에셋대우 등만 남았다. 지난 1999년 당시 재계 2순위로 부상했던 대우그룹의 '대우' 브랜드가 2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이다.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포스코그룹의 무역상사 부문 계열사 '포스코대우'가 사명에서 대우를 뗐다. 이로써 기업명으로 대우 브랜드를 쓰는 대기업은 대우전자와 대우건설, 대우조선해양, 미래에셋대우 등만 남았다. 지난 1999년 당시 재계 2순위로 부상했던 대우그룹이 2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이른바 '대우맨'들은 포스코가 대우인터내셔널(이하 대우인터) 인수로써 최적의 동반상승효과를 끌어내지 못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반면 일각에선 대우보다 포스코의 범위와 영향력을 넓히기로 한 포스코대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국내 500대 기업 중 현대자동차, 포스코, 현대모비스, SK텔레콤(SKT), KT&G 등 19곳은 지난 2000년 이후 올해 2분기까지 74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KT&G는 평균 영업이익률이 35.2%에 달했다. SKT와 현대모비스 등 10곳도 10%를 넘었다. 재계 1위 삼성전자는 2008년 4분기 적자 이후 38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 중이다.19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기업들이 분기보고서를 제출하기 시작한 지난 2000년
한국암바토비컨소시엄이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 광산 잉여 지분 인수에 차질을 빚고 있다. 컨소시엄 참여기업 중 하나인 포스코대우가 2016년 컨소시엄 탈퇴를 선언하면서 이사회가 구성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포스코대우가 2019년을 목표로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코발트 판매대행 사업을 추진한다. 판매대행업체 입찰로 포스코 그룹 내 2차전지 소재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