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제60회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하고, 113편의 후보작 중 보도 4편, 정규 2편, 특집 2편 등 분야별 총 8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보도분야는 ‘안전’을 자치단체 최우선 정책으로 내세우지만, 인파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은 얼마나 있었는지를 짚은 ▲이태원참사 1년, 당신의 일상은 안녕하십니까 (딜라이브 용산케이블TV), 통행료 폭탄 논란을 딛고 무료로 전환된 인천 유료도로가 가져올 경제적 효과와 향후 풀어야 할 과제를 다룬 ▲출퇴근에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차기 회장에 황희만 전 MBC 부사장(사진)이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래운 현 케이블TV협회장의 임기는 내년 2월 정기총회 개최일까지다.28일 유료방송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국케이블TV협회는 PP협회 이사회를 열고 차기 케이블TV협회장에 황희만 전 MBC 부사장을 내정했다.유료방송업계 고위 관계자는 “다음 달 초 각 협의회별로 신임 협회장에 대한 찬반 이사회 및 총회를 열 예정이다. 그 시간이 10일 정도 걸릴 것”이라며 “협회에서 전체 총회한다고 고지하는 시간은 1주일 정도 걸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21일 ‘제59회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하고 106편의 후보작 중 보도 4편, 정규 2편, 특집 2편 등 분야별 총 8편의 우수작을 발표했다.보도분야는 주민이 뽑은 선출직 기초의원의 업무 추진비 부당 사용 내막을 연속 고발한 ▲종로구의회 의장 등 업무 추진비...‘당원 모임 식대 결제’ 의혹 (SK브로드밴드 종로중구방송), 주민들의 피땀 어린 노력 끝에 폐쇄된 미 공군 사격장 부지에 새로 들어선 수백억짜리 시설들의 운영 실태를 연속 보도한 ▲[기획보도] 매향리, 그
[광주=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이래운 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이 최근 미디어 산업의 가장 큰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광고 기반 무료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즉 패스트(FAST)의 등장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넷플릭스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의 성장세로 유료방송시장에서 OTT가 대세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케이블TV방송협회는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4일부터 열리는 ‘2023 광주 에이스페어’에서 유료방송 현안 관련 세미나를 열었다. 올해 세미나 주제는 ‘글로벌 스트리밍 시대, 혼란 속 유료방송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다음달 4일 열리는 '2023 케이블TV 방송대상'에서 케이블TV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허가 30주년 기념 공로상 수상자 3명에 대한 시상식을 연다고 30일 밝혔다.공로상 수상자는 ▲오인환 전 공보처 장관 ▲백인호 전 YTN 대표이사 ▲고(故) 현소환 전 연합뉴스 대표이사다.오 전 장관은 당시 케이블TV 방송사들의 허가 선정을 총괄한 주무 부처 장관으로 국내 최초 다채널방송 시대의 개막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백 전 대표는 매일경제TV, YTN 사장을 역임하고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23일 ‘제 58회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하고 108편의 후보작 중 보도 4편, 정규 2편, 특집 2편 등 분야별 총 8개의 우수작을 발표했다.보도 분야는 시설물조차 제대로 갖춰있지 않고 지자체의개선사업에서도 늘 뒷전인 맹학교 통학로 실태를 고발한 ▲법·제도 맹점 속 ‘맹학교 통학로’...“개선 절실” (HCN 부산방송), 지역 숙원사업의 백지화 배경과 사업 재추진 향방을 집중 취재한 ▲18년간 끌어온 구로차량기지 이전 ‘백지화’ 폭발한 민심, 지역갈등으로 확산 (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AI와 미디어가 융합하는 환경 속에서 국내외 미디어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S&P Global Market Intelligence)와 ‘AI의 진화와 글로벌화 확장 속, 국내 미디어 산업의 미래’ 컨퍼런스를 다음달 4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성민 교수가 ‘엔데믹 전환기의 미디어 산업, 혼란 속의 길찾기’를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맡는다. 이 교수는 OTT의 영향력 확대가 엔데믹 전환기의 혼란 속에 주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케이블TV방송협회는 유료방송 업계 최초로 개설한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미디어 최고위 과정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7일 열린 수료식에는 황하성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장과 28명의 1기 수강생이 참석했다.이번 1기 과정 강사진은 여야 국회의원, 통일부 장관, 콘텐츠진흥원장, 과기부 방송진흥정책관, 미디어 및 인공지능(AI) 전문가 등 강사진으로 구성됐다.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최고위과정이 미디어산업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전망하고 현업에 적용해 유료방송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제 57회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하고 보도 4편, 정규 2편, 특집 2편 등 분야별 총 8개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보도분야는 ▲농어촌 열약한 의료현실 실태 연속보도(LG헬로비전 영동방송) ▲상인들 ‘다 죽겠네’...주민 간 갈등까지, 어느 신축 주상복합아파트의 ‘그늘’(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 ▲대심도 붕괴, 예견된 인재?...4년 전 ‘경고’(HCN 부산방송) ▲소음차단시설 고통 유발...송파 장지동 ‘방음벽의 역습’(딜라이브 송파방송)을 선정했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LG헬로비전,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디지털혁신(DX) 데이터 전문 인력양성 위한 'LG헬로비전 DX 데이터 스쿨'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1기는 총 28명을 선발한다. 다음달 6일까지 LG헬로비전 DX 데이터 스쿨 홈페이지 및 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교육 수료 후 1년간 LG헬로비전 DX부서 또는 데이터 분석 관련 직무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점 부여의 혜택이 제공된다.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유료방송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산업계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케이블TV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프로젝트에 나선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지역소멸을 막아라’를 구호로 내세우고 공동 기획물을 방영한다고 13일 밝혔다.사회 당면과제로 떠오른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 전국민적 공감대로 확산한다는 취지다.케이블TV협회 측은 “그동안 단발적으로 관련 사항을 보도나 특집물로 다뤄왔지만, 전국적인 의제로 확산시키기에는 지역방송국이라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기획은 각자의 사업권역에서 밀착된 사례를 보도나 프로그램으로 제작하고 각사의 지역채널을 통해 동시다발로 편성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케이블TV 업계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갈 미디어 전문가 육성에 첫 발을 내디뎠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지난 4일 ‘2023년도 전기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미디어 최고위 과정’ 입학식을 열고 총 27명의 교육생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1기 교육생은 유료방송사, 언론사,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됐다.동국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이래운 케이블TV방송협회장, 황하성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장 등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최고위 과정은 미디어 분야 차기 지도자와 유관 분야 관리자를 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급변하는 글로벌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민간 차원의 ‘미디어법제위원회’를 구성한다. ‘미디어법제위원회’는 2023년 상반기 중 일차적으로 법안의 골자를 마련해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미디어법제위원회는 민간 미디어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문가위원회와 법제화 실무를 담당할 법조인들을 중심으로 한 실무위원회로 구성된다. 의장은 홍대식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다.협회는 “글로벌 미디어 사업자가 국내 시장을 꾸준히 잠식해 나가는 가운데 국내 사업자의 자율성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26일 인사 개편을 통해 조직을 재정비했다. 팀 조직을 실·센터 조직으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이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대외환경 변화에 대한 능동적·적극적 활동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팀제 인식 개선을 통한 대외 활동을 강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26일 디지털투데이가 입수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의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이날 케이블TV방송협회는 2실·1센터를 골자로 조직을 재정비했다.미디어사업실 및 기획실과 함께 정책센터를 두었다. 미디어사업실 밑에는 SO국과 PP국이
[광주=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지난 7월 인터넷동영상플랫폼(OTT)의 시청률이 케이블 TV를 넘어선 가운데, 넷플릭스가 광고 포함 저렴한 구독모델 출시를 선언했다. 훌루, 파라마운트+, 피콕 등 글로벌 OTT의 경우 이미 광고 포함 상품이 50%를 넘어섰다.이런 상황에서 광고기반무료스트리밍(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이 케이블TV 업계의 대안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FAST는 앱 또는 셋톱박스를 통해 TV에 실시간 방송과 각종 테마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을 적용한 콘텐츠 플랫폼이다. 디지털 광고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최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을 통해 유통되는 콘텐츠가 급증하면서 오래된 저작권법 개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업자들은 그중에서도 포괄적 ‘전송 보상청구권 제도’가 필요하다는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이와 관련된 논의를 위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25일 오후, 한국전파진흥협회 3층 대강당에서 ‘OTT와 방송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저작권 제도 개선 제언’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황경일 케이블TV 저작권실무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OTT와 VOD 서비스 등 기존 방송과 다른 ‘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사무총장에 이중희 씨가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오는 21일 이사회를 열어 협회 사무총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사무총장 임기는 2년으로 직전에는 사무국장이었지만 이번에 원래대로 한단계 직급을 올리기로 했다. 몇 달 전 한 통신사 CR(대외협력, 대관) 임원 출신 인사가 사무총장 후보로 올라왔지만 부결됐고 이번에 이중희 씨로 최종 확정됐다.15일 유료방송업계에 따르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21일 오전 178차 이사회를 열고 이래운 회장이 의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부산 ‘감천문화마을’·인천 ‘개항장 거리’·수원 ‘성매매집결지’ 등 세월의 상흔을 딛고 도시재생을 꿈꾸는, 새로운 변화에 집중한 프로그램 등이 ‘2021년 4분기 지역채널 우수작’으로 선정됐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2021년 4분기 지역채널 우수작’에 접수된 총 125편 가운데 특집 2편, 보도 4편, 정규 2편 등 8편을 선정해 15일 시상했다고 밝혔다.특집 분야에선 ▲ 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비밀’ ▲ JCN울산중앙방송 ‘JCN특집다큐-낡은 건축의 부활, 도시재생’ 등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국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를 아우르는 유료방송 시상식인 ‘ 2021 케이블TV 방송대상’이 1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주최로 개최된다.올해 26회째를 맞는 2021 케이블TV 방송대상은 국내 방송 트렌드를 이끈 콘텐츠 작품상과 케이블TV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를 비롯한 필수 참석 인원 외 무관중으로, 시상식은 행사 공식 유튜브 채널(@KCTA SHOW)을 통해 생중계된다.먼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디지털 온라인 매체가 늘어나고 시청형태도 다양해지는 등 시청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조사 방법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뒤쳐질 뿐 아니라 이로 인해 산업의 피해와 시장의 왜곡 현상이 심화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시청률 조사 업체 한 곳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시장에서 이 업체의 패널구성의 왜곡에 따른 문제점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문제를 직시하고 협회와 학계는 오는 10월 중 세미나를 통해 문제점을 공론화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현재 국내 시청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