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제 57회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하고 보도 4편, 정규 2편, 특집 2편 등 분야별 총 8개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보도분야는 ▲농어촌 열약한 의료현실 실태 연속보도(LG헬로비전 영동방송) ▲상인들 ‘다 죽겠네’...주민 간 갈등까지, 어느 신축 주상복합아파트의 ‘그늘’(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 ▲대심도 붕괴, 예견된 인재?...4년 전 ‘경고’(HCN 부산방송) ▲소음차단시설 고통 유발...송파 장지동 ‘방음벽의 역습’(딜라이브 송파방송)을 선정했다.
정규분야는 ▲공간의 재탄생 ‘100년의 시간을 지켜온 공간, 백제 1927’(SK브로드밴드 동남방송)과 ▲실버로맨스 ‘홀로탈출’(HCN 충북방송)을 뽑았다.
특집분야는 ▲4·3 75주년 특별기획 ‘사슬’ (KCTV제주방송) ▲남쪽의 시사토크쇼 ‘마녘회의’ - 청년, 지역에서 살아남기 (씨엠비 광주동부방송)을 선정했다.
이래운 케이블TV협회장은 “우리 주변의 크고 작은 불편함과 갈등을 지역민의 시각에서 담아내고 개선책을 제시한 우수작에 박수를 보낸다”며 “지역소멸 문제를 우리 모두의 공감대로 확산시켜나가고 있는 SO공동기획 프로그램에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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