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이 스페이스X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2025년에 '프로젝트 카이퍼' 위성 군을 하위 지구 궤도로 운송할 것이라고 발표했다.2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엔가젯은 아마존이 스페이스X와의 협약으로 위성 인터넷 계획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마존의 블로그 게시물에 따르면 스페이스X와의 협약은 세 차례의 '팔콘9' 로켓 발사를 포함한다. 발사는 2025년 중반으로 예정돼있다.아마존은 프로젝트 카이퍼 위성 인터넷 서비스의 고객 시험을 2024년 말까지 시작하고 이를 지원할 위성 군을 신속히 배치할 계획이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곧 밸브의 새로운 스팀 덱 휴대용 게임기가 출시될 수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 8월 13일(현지시간) 밸브는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에서 새로운 스팀 덱의 인증을 받았다. 또 한국 국립전파연구원을 통과한 '밸브 1030'라고 알려졌던 사항도 스팀 덱이라고 확실히 확인된 상태다. 따라서 신제품 출시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5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는 전했다. 이 사실이 이제서야 알려진 것은 밸브가 과정을 기밀로 유지하기 위해 큐텔(Quectel)이라는 회사에서 신제품을 제작했기 때문이다. 큐텔은 와이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통신사 AT&T가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와 T-모바일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위성전화 서비스에 반대하고 나섰다고 20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AT&T는 이러한 서비스가 기존의 무선 서비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지상 무선 서비스의 전달을 위협하거나 방해하지 않도록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성전화 서비스의 제안은 지난해 8월 처음 발표됐다. T-모바일의 지상 기지국과 스페이스X 스타링크의 2세대 위성 네트워크를 결합해 가입자에게 다양한 지역에서 통신 서비스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유료방송 및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관계자들이 모여 규제 완화에 대해 입을 모았다. 넷플릭스, 유튜브 등 글로벌 사업자와 경쟁할 수 있는 공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즉, 현행 방송 시장에 맞춰 방송법 체계를 개정해야 한다는 것인데,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글로벌 OTT 기업 등 신규 방송 미디어 사업자들이 등장한 가운데, 현행 규제 체계가 이들과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이유다.특히, 글로벌 등장으로 OTT 콘텐츠 제작비는 글로벌 수준으로 대폭 증가한 데 비해 수신료, 광고료 등의 재원은 정체된 점을
[디지털투데이 김현우 인턴기자] 테슬라(Tesla)가 자사 차량에 새로운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탑재할 예정이다. 13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5일 새로운 밀리미터파 레이더(Radar)의 공공도로 사용 허가 신청서를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테슬라가 사용을 신청한 테스트용장비(EUT)는 60~64GHz(기가헤르츠) 대역을 사용하는 차량용 밀리미터파 레이더 센서다. 테슬라는 새로운 레이더의 세부사항에 대해 2021년 7월까지 비밀보장(Confidentiality)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초광대역통신(UWB, Ulrea-Wideband)이 올해 스마트폰 업계 판세를 좌우할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했다.삼성전자 스마트폰 부문을 이끌고 있는 노태문 사장은 최근 기고문을 통해 올해 주목해야 할 모바일 혁신 기술 중 하나로 UWB를 꼽았다. 삼성전자는 애플에 이어 스마트폰 업체 중에서는 두번째로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및 갤럭시Z폴드2에 해당 기술을 적용한 바 있다. 오는 14일(미국 현지시간) 공개될 갤럭시S21 시리즈에도 UWB가 들어갈 것이 확실시된다. 시장조사업체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의 UWB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 대역 추가 주파수로 2.3㎓ 대역과 2.5㎓ 대역, 3.40㎓ ~ 3.42㎓ 대역, 3.7㎓ ~4.2㎓ 대역에 이어 6㎓ 대역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6㎓ 대역은 5.9㎓에서 7㎓ 대역 사이로 현재 방송중계 및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5G 전국망 주파수는 3.5㎓ 대역이지만 점점 가입자가 늘어날 경우 추가 주파수가 필요한 상태다.이에 따라 서브(Sub) 6(6㎓ 이하 대역) 바로 윗대역인 6㎓ 대역이 검토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6㎓ 대역을 비
[디지털투데이 박창선 기자] 인공위성으로 전 세계에 초고속 인터넷을 보급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로 설립한 스타트업 원웹(OneWeb)이 최근 12억 5천만 달러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누적 투자금이 34억 달러로 늘어났다. 원웹은 소프트뱅크, 퀄컴, 블루 오리진, 버진 그룹, 에어버스, 코카콜라 등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기업들이 주요 투자자다. 최근에는 르완다 정부마저 투자 대열에 합류하는 등 인터넷 보급이 저조한 정부도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원웹의 구상은 저궤도 인공위성을 쏘아 올려 전 세계를 대상으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미국 셧다운 여파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 정부 셧다운이 길어짐에 따라 미 연방 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와 미국연방통신위원회(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의 일부 웹사이트가 마비돼 소비자가 피해 받을 위기에 처했다고 더버지는 보도했다.미 거래위원회는 독점 규제 및 공정 거래 촉진하는 기구로 우리나라의 공정거래위원회 역할을, 미 연방통신위원회는 미국 유무선 및 국제 통신 규제 권한과 방송 사업 감독을 맡아 방송통신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KT가 5G를 세계 최초로 시범서비스하는 우리나라가 2019년 3월 5G 세계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세웠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또한 5G 상용화를 위한 준비작업이 한창이며, 민관이 협심해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근접해 가고 있다.이에 미국 이통사인 버라이즌과 AT&T는 FCC(미국연방통신위원회)에 5G 주파수 경매를 앞당기자고 제안하는 등 5G 조기 상용화 경쟁에 불을 지폈다. 미국 최대 이통사 버라이즌이 내년 하반기 고정형 5G를 상용화하겠다고 선언하자, AT&T는 하루만에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우리나라와 미국의 5G 세계 최초 상용화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우리나라의 경우 올해 6월 주파수 경매를 시작하고, 2019년 3월 상용화를 목표로 세계 최초로 5G를 서비스하겠다고 선언했다.이에 미국 이통사인 버라이즌과 AT&T는 FCC(미국연방통신위원회)에 5G 주파수 경매를 앞당기자고 제안했다. 5G 상용화가 이뤄지려면 네트워크만 갖춰졌다고 되는 것은 아니고, 5G 단말이 시장에 출시돼야 한다.결국 우리나라와 미국의 5G 조기 상용화 경쟁에서 가장 중요한 열쇠는 5G 단말기를 누가 가장 먼저 출시하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기존 통신사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언캐리어(Uncarrier) 전략을 통해 혁신을 추구했던 미국 이동통신사 티모바일이 지난해 전체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티모바일은 보조금(지원금) 약정제 폐지, 단말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해외 무료 무제한 문자 로밍, 제로 레이팅 등의 혁신적인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고, 지난 2015년에는 스프린트를 제치고 가입자 기준 미국 제 3위 이동통신 사업자로 등극했다.해리스X 모바일과 유고브 브랜드인덱스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3위 이통사인 티모바일이 고객 만족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9와 갤럭시S9플러스가 미국 FCC(미국연방통신위원회)의 전파 인증을 받았다. FCC의 전파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출시가 가까워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외신들은 갤럭시S9시리즈가 내년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갤럭시S9시리즈의 모델명인 SM-G960F와 SM-G965F, 두 스마트폰이 미국 FCC의 인증을 받았다며 미국에서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라고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28일(현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가 14일(현지시각)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망 중립성 원칙을 폐기했다. 이날 5명의 FCC 위원 가운데 공화당 추천 인사 3명이 망 중립성 폐기 개정안에 찬성해 결국, 3대2로 폐기안이 통과됐다.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 출신인 아짓 파이 위원장은 “통신 사업자는 자본주의 시장 원칙에 따라 유무선 통신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아짓 파이 FCC 위원장은 과도한 망중립성 규제가 망사업자의 네트워크 투자를 위축시킨다고 판단하고 있다. 미국 FCC는 망중립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스마트폰 FM라디오 적용에 대해 한 외신이 분석했다. 최근 외신 디지털트렌즈는 FM라디오 기능이 스마트폰에 왜 늦게 적용되는지를 포함한 관련 정보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는 스마트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들의 스마트폰FM라디오 관련 입장 등을 전했다.매체는 “미국방송협회(NAB)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 FM라디오 기능 탑재를 수년 전부터 요구해 왔고 현재 이 요구가 어느 정도 관철되고 있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전했다. FM라디오가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탑재되면 재난 상황시 방송 청취가 용이하고, 별도의 음악 앱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중가형 스마트폰인 갤럭시A7 2018년형을 조만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삼성전자 해외 법인의 스마트폰 목록에서 갤럭시A5 2018년형에 이어 갤럭시A7 2018년형이 발견됐다고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두 단말기 모두 최근 FCC(미국연방통신위원회)의 인증을 통과했다.러시아 해외 법인 사이트에서 발견된 갤럭시A7 2018년형의 모델 넘버는 SM-A730F이다. 갤럭시A7 2018년형은 엑시노스 7885 프로세서가 적용되고 18.5:9 비율의 베젤리스 방식인 인피니티 디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미국 이동통신회사인 스프린트와 티모바일의 합병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졌다. 스프린트의 대주주인 소프트뱅크가 티모바일과의 협상을 취소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폰아레나 등 외신은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소프트뱅크는 31일 협상 취소에 대한 내용을 티모바일의 대주주인 도이치텔레콤에도 전달하기로 했다.스프린트와 티모바일은 미국에서 3위와 4위를 차지하는 이동통신 업체다. 스프린트와 티모바일은 미국 1~2위 통신 업체인 버라이즌이나 AT&T와 비교해 가입자 수나 사업 규모 격차가 컸기 때문에 양사 합병을 통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스마트폰에 FM라디오 기능 장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외신 씨넷이 스마트폰에서 FM라디오 기능의 중요성에 대해 보도했다. 15일(현지시간) 씨넷은 애플을 포함한 다수의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스마트폰에 FM라디오 기능을 포함시는 분위기에 압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현재 대부분의 스마트폰 내부에는 와이파이, 블루투스, FM라디오 기능을 수행하는 칩셋이 내장돼 있다. 하지만 수년 전만해도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FM라디오 칩을 내장하지 않았다. 이동통신사들은 소비자가 더 많은 데이터를 소모하기를 바랬기 때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미국 이통사 티모바일과 스프린트가 합병을 위해 주식 교환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했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스프린트 모기업인 소프트뱅크와 티모바일의 대주주인 도이치텔레콤이 주식 교환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했다고 CNBC는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티모바일의 주가는 현재 5% 이상 오른 65.05달러(한화 약 7만3000원)이며 스프린트의 주가은 7.5% 오른 8.26달러(한화 약 9300원)이다.CNBC에 따르면, 두 회사의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며 최종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프린트는 고주파 2.5GHz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가 G6플러스와 G6 32GB 모델을 출시한데 이어, G6 미니 버전 모델을 조만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트위터리안 에반 블라스의 소식을 인용해 G6의 미니 버전 모델이 Q6로 불리될 것이라며 5.4인치 디스플레이에 18:9의 터치스크린이 장착돼 출시될 것이라고 IT전문매체 GSM아레나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모델 번호는 M700이며 이미 FCC(미국연방통신위원회)의 인증을 통과했다고 GSM아레나는 전했다. G6의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은 78.6%이다. 이에 따라 Q6의 스크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