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명품 시계의 대명사 롤렉스의 최고경영자(CEO)가 시계를 상품이 아닌 투자 대상으로 보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경고했다.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장 프레데릭 뒤포(Jean-Frédéric Dufour) 롤렉스 CEO는 스위서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시계를 주식과 비교하는 것은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매우 위험한 관점"이라고 말했다.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롤렉스, 파텍 필립, 오메가 등 명품 브랜드가 주도하는 중고 시계 가격은 투기꾼들의 관심으로 인해 전례 없는 수준으로 치솟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에서 중고 명품 가격이 매섭게 오르고 있다.13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대형 중고 물품 유통기업 '고메효홀딩스'(コメ兵ホールディングス)에 올라온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버킨백(미사용품) 가격이 2019년 약 200만엔(약 1777만원)에서 2023년 약 360만엔(약 3200만원)까지 올랐다.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의 인기 모델 '데이토나' 중고가는 2020년 기준 270만엔(약 2400만 원)에서 2022년 2월에는 600만엔(약 5330만원)까지 뛰었다. 명품 중고가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명품 시계 롤렉스의 중고가가 안정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고 롤렉스의 가격은 지난 1년 반 이상 가파른 하락세를 보인 이후 지난해 12월 소폭 상승했다. 거래 금액 기준으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스위스 시계 50개를 추적하는 블룸버그 서브다이얼 시계 지수는 12월 보합세를 보인 반면 롤렉스 모델의 지수는 약 0.7% 상승했다. 이는 중고 롤렉스의 가격이 더 이상 떨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신호라는 설명이다. 팬데믹 기간 동안 롤렉스, 파텍필립, 오데마피게 등 명품 시계의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두나무 자회사 겸 명품 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VIVER)’가 시계 보관 및 케어를 위한 ‘바이버 보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바이버 보관 서비스는 명품 시계 구매 이후 가치 보존과 재판매 등의 목적으로 상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출시됐다.바이버 플랫폼 내 상품 구매 시 배송 방식을 ‘바이버 보관’으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상품은 별도 출고 및 배송 절차 없이 ‘바이버 랩스’ 금고에 보관된다.구매완료 시 상품의 모든 정보는 구매자의 소유로 변경되어 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020세대의 명품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 따르면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3 명품 소비 관련 인식' 조사 결과 명품을 처음 접하는 연령대가 주로 10대와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명품 구입이 나이와 관계가 없다는 답변은 지난해 17.2%에서 올해 22.9%로 5% 넘게 올랐다.명품을 처음 접하는 나이대는 20대(45.6%)와 대학생(35.8%)이 가장 높았고 고등학생(26%)과 30대(22.9%)가 그 뒤를 이었다.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두나무가 두나무앤파트너스, 바이버 등 자회사 지원에 나섰다.두나무는 오는 11일 투자 전문 자화사인 두나무앤파트너스에 500억원 출자를 결정했다. 두나무는 두나무앤파트너스 설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2000억원 이상을 투입해왔다. 두나무앤파트너스는 지난 2018년 3월 설립 이후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에 투자해왔다.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584억원에, 영업외손실은 899억원을 기록했다. 912억원에 달하는 무형자산 손상차손에 따른 결과다. 두나무앤파트너스는 비트코인, 마로 등 보유한 가상자산을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블록체인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 자회사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VIVER)가 대표이사로 문제연 전 컬리 전략총괄(CSO)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부사장(COO)에는 서희선 전 11번가 통합 영업그룹장을 영입했다.지난 2021년 설립된 바이버는 커머스 플랫폼 출신 경영진을 잇달아 영입해 플랫폼 사업 성장을 가속화할 전략이다.문제연 대표는 이베이코리아에서 17년 넘게 근무하며 전략총괄(CSO), 영업본부장(COO)을 역임했다. 이후 컬리 전략총괄 부사장(CSO)으로 자리를 옮겨 사업 전반을 주도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롤렉스, 파텍필립 등 고급 손목시계로 대체불가토큰(NFT)를 빌리는 탈중앙형 온라인 전당포 서비스가 화제다. 12일 블록체인 전문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아케이드(Arcade)와 4K라는 2개의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제공되고 있다. 아케이드에서 암호화폐 대출자는 자금을 공급하거나 금리를 얻을 수 있고, 손목시계 보관과 그 소유권을 증명하는 NFT의 발행은 4K가 담당한다. 시계 소유자가 시계를 4K로 보내 시계를 토큰화한 NFT를 받은 다음, 이 NFT를 아케이드에 출품에 최적의 대출 제안을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11번가가 명품 전문관 ‘우아럭스(OOAh luxe)’에 이어 트렌디한 프리미엄 공식 브랜드를 선보이는 ‘우아픽(OOAh pick)’을 오픈했다.우아럭스가 하이엔드 브랜드부터 컨템포러리브랜드까지 총 1000여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하는 럭셔리 부티크 형태라면, 우아픽은 트렌디한 브랜드를 엄선해 선보이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이다.11번가 우아픽에는 각 브랜드의 공식 입점만 진행된다. 이탈리안 스타일링 대표 브랜드 ‘MSGM’, 핀란드 프리미엄 스포츠시계 전문 브랜드 ‘순토(SUUNTO)’, 빈티지 인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11번가가 중고명품 플랫폼 ‘구구스’(GUGUS)와 협업해 럭셔리 브랜드 중고 명품을 라이브 방송으로 선보인다.11번가는 지난 8월 ‘구구스’와 함께 중고명품을 ‘라이브11’(LIVE11)에서 판매한 바 있다. 지난 방송에서 1700만원대 ‘에르메스 켈리 백’, 1600만원대 ‘롤렉스 시계’ 등의 초고가 제품이 판매되기도 했다.이번 방송은 27일 오후 9시 ‘구구스 반포 신세계점’ 매장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국내 브랜드 매장에서 구하기 힘든 희소성을 갖춘 중고명품 총 15개를 모았다.대표 상품은 ▲에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온라인 해외수출 플랫폼 이베이에서 국가간 중고명품시계 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베이(ebay)가 올해 상반기(1~6월) 한국 국가간거래(CBT: Cross Border Trade)에서 거래된 중고명품시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고 밝혔다.이베이에서는 브레게(Breguet), 글라슈테(Glashutte) 등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부터 롤렉스(Rolex), 오메가(Omega), 브라이틀링(Breitling) 등 톱클래스 럭셔리 브랜드까지 다양한 명품시계 거래가 활발하게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SSG닷컴이 29일부터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콘셉트 스토어 ‘브그즈트 컬렉션(BGZT Collection)’에서 판매하는 리셀 및 중고 명품을 입점한다고 22일 밝혔다.번개장터 명품 편집숍 브그즈트 컬렉션이 SSG닷컴 신규 파트너사로 입점해 리셀 신상품 및 중고 명품을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롤렉스 시계, 에르메스 버킨백 등 하이엔드 브랜드 상품 위주로 선보인다. 미개봉, 미사용 리셀 상품과 중고 명품을 포함해 200여종을 만나볼 수 있다.상품 정품 인증은 브그즈트 컬렉션에서 담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번개장터가 명품과 스니커즈 상품에 대한 ‘정품 검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번개장터가 선보인 중고거래 ‘정품 검수 서비스’는 개인 간 중고 명품 및 스니커즈 거래 시 번개장터의 전문 검수팀이 브랜드 정품 인증을 대신해주는 C2B2C(Consumer to Business to Consumer) 방식의 서비스이다. 거래를 희망하는 구매자가 나타나면 판매자는 상품을 번개장터 검수센터로 보내고, 검수 후 인증 완료된 상품을, 번개장터가 구매자에게 배송하는 방식이다.정품 검수 서비스는 명품과 스니커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업체들이 오프라인으로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중고거래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택배 배송을 통해 거래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다. 이런 가운데 관련 업계가 최근 구매자가 물건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전문 매장, 전용 자판기를 오프라인 에 투입하면서 대면 거래 기반 중고거래를 확대하는 모습이다.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지난해 명품 중고거래 매장 3곳을 오픈했다. 번개장터는 오프라인 중고거래 매장 브그즈트 랩(BGZT Lab)을 더현대백서울점과 코엑스몰에
[디지털투데이 김양하 기자] 미술품과 음원에 이어 롤렉스 시계도 공동 구매해 시세차익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PIECE(피스)’를 출시한 바이셀스탠다드는 지난 4월 조기 완판을 기록했던 ‘PIECE 롤렉스 집합 1호’를 성공적으로 매각해 평균 수익률 32%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PIECE의 조각투자는 명품 등 현물자산의 소유권을 조각처럼 나눠 공동구매한 후, 조각소유 비율에 따라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도록 설계한 ‘리셀테크’ 기반의 새로운 투자 방식이다.PIECE의 운영사 바이셀스탠다드는 지난 7월 벤처기업 인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유명 암호장비 회사를 몰래 소유한 채 '루비콘'이라는 암호명 아래 수십년간 동맹국과 적국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기밀을 빼낸 것으로 미 워싱턴포스트(WP) 취재 결과 드러났다. 중국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당국과 유착됐을 가능성을 맹비난하던 미국이 정작 독보적 지위의 암호장비 회사 실소유주로서 수십년간 적국은 물론이고 동맹국의 기밀을 털어온 셈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WP가 입수해 11일(현지시간) 보도한 CIA의 내부 자료에는 CIA가 옛 서독 정보기관 BND와의 공조하에서 스위스의 암호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올해로 58회를 맞이하는 세계적인 자동차경주대회 ‘데이토나 롤렉스 24(The Rolex 24 At DAYTONA)’가 오는 1월 25일 오후 1시 35분(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 데이토나 비치에서 펼쳐진다. 1962년 시작된 미국 플로리다 데이토나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의 내구 레이스 대회는 타이틀 스폰서에 따라 ‘펩시 24시’, ‘선뱅크 24시’ 등으로 불려왔다. 1992년부터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다. 데이토나 롤렉스 24는 1월부터 10월 사이 미국과 캐나다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참가 선수들이 22일 오후 공식 포토콜에 참여해 포즈를 취했다.이에 앞서 지난 14일 BMW그룹코리아는 LPGA 선수 50인과 KLPGA 선수 30인에 대한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BMW그룹이 주최하는 최초의 글로벌 여성 골프 대회이자,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는 한국을 포함, 총 16개국에서 50명의 LPGA 선수들이 참여한다.이에 현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롤렉스가 오는 10월 24일(목)부터 27(일)까지 부산 LPGA 인터내셔널 부산(구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공식 타임키퍼로 참가한다.롤렉스 관계자는 롤렉스가 “완벽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골프와 공통점을 가진다”며, “아놀드 파머, 잭 니클라우스와 같은 전설적인 골프 선수들은 물론 남녀 메이저 챔피언십, 주요 프로 투어, 세계적인 팀 대항전과 아마추어 토너먼트, 주니어 및 시니어 골퍼들을 대표하는 국제 협회 및 단체 등을 후원하며 50년 이상 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있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미국 기술 기업들의 CEO들은 어떤 시계를 착용하고 있을까. 16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미국의 대표적인 기술 기업들의 CEO가 착용하고 있는 시계를 대중에 노출된 사진을 바탕으로 보도했다.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애플의 팀 쿡 CEO의 시계는 생각보다 소소했다. 애플의 시가 총액은 현재 8000억달러(907조 2천억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팀 쿡의 시계는 애플워치로 269달러(30만 5천원)이었다. 애플워치는 애플 웹사이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제프 베조스 아마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