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 서비스 8퍼센트를 운영 중인 에잇퍼센트가 전월세보증금 담보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대출 서비스는 임차보증금 반환 채권을 임차인으로부터 회사가 양도받아 이를 담보로 실행한다. 신한EZ손해보험을 통해 권리 보험을 적용, 안정성을 강화한 전월세보증금 담보대출 상품이다. 8퍼센트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20%에 육박하는 금리로 생활 자금을 조달하던 전월세 거주자의 이자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비스의 금리는 9~12% 수준이며 임차 보증금의 최대 80% 이내까지 대출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빗 오세진 대표가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노 엑시트(NO EXIT)는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범국민적 릴레이 캠페인이다. 마약을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렵다는 의미를 담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와 함께 참여 인증 사진을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서비스(P2P금융) 업체 8퍼센트가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투자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8퍼센트는 그동안 온투금융 투자자 중 다수가 상환 받은 원리금을 투자 계정의 계좌에 장시간 방치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에 적용된 분산투자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재투자 시간 절감 ▲리스크 분산 ▲수익률 증가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투자자들은 이 기능을 통해 ▲투자 성향 ▲수익률 ▲투자 등급 ▲만기 등을 기준으로 설정된 4가지 유형의 분산투자를 선택할 수 있다.이 과정을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온라인투자연계(P2P)금융의 규제를 완화하는 금융당국의 조치가 나오고 있다. 온투 업계 활성화에 도움이 될지 주목된다.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이하 온투업법)과 관련된 법령해석을 내놨다.⦁ 온투금융 업계 플랫폼 광고 길 열렸다금융회사는 온라인투자연계 금융업자가 카카오페이, 토스 등 온라인 금융플랫폼을 통해 연계투자에 대해 광고를 하는 경우 이것이 온투업법에서 위탁을 금지하고 있는 ’투자자 모집‘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문의했다.금융위는 법령해석을 통해 해당 사안이 위탁을 금지하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400개 회원사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협회는 최근 재난 의무보험 간편 가입 플랫폼 ‘보온’을 운영하는 넥솔이 400번째 회원사로 가입하면서 회원사가 출범 당시 111개사에서 6년만에 약 4배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지난 2016년 4월 출범한 협회 회원사로는 국내 핀테크 유니콘과 금융플랫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금융 혁신을 실천해나가고 있는 중소·스타트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디지털 전환에 관심이 높은 은행, 카드, 보험 등 금융회사도 포함돼 있다.협회는 회원사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지난달 31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협회 내 ESG 위원회와 문화금융, 레그테크 등 2개 분과 신설을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핀테크 업계가 공동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ESG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ESG위원회를 통해 업권 공동의 ESG 활동 과제를 개발・운영하고 회원사 임직원 대상으로 실질적인 ESG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또 핀테크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관련 회원사 간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문화금융, 레그
[디지털투데이 금융·핀테크팀] 금융당국이 빅테크와 기존 금융회사들의 손을 모두 들어줬다. 양측이 요구해 온 규제를 풀고 디지털과 금융 사이에 장벽을 낮추기로 한 것이다. 규제 완화가 본격화되면 금융회사, 빅테크, 핀테크 간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네이버, 카카오 등의 플랫폼에서 대출 뿐 아니라 예금, 보험, 온라인투자연계(P2P) 등 다양한 상품을 비교·추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범 허용하기로 했다. 또 금융회사들이 플랫폼(App)을 통해 금융서비스는 물론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제가 개선한다.금융위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온라인투자연계(P2P)금융에 기관투자 규제를 놓고 업계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업계에서는 규제 완화를 요구했고 소비자단체에서는 신뢰 회복이 우선이라고 지적했다.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와 윤창현 의원실(국민의힘)은 2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시행 2주년을 맞아 현재까지의 시장의 변화와 온투업권의 노력 등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첫 번째 발제는 서병호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온투업법 시행 이후 본격 출범한 온투업권에 대한 현황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온라인투자연계(P2P) 금융기업 피플펀드는 2021년 신규 대출 포트폴리오 100%를 소매금융 상품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10일 피플펀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연차보고서에는 2021년 6월 P2P금융사로 등록을 완료한 후 빠르게 성장한 ▲사업 성과와 함께 ▲인공지능(AI) 신용평가모형의 고도화 ▲이용편의성 강화를 위한 노력 ▲제도권 금융사로서의 소비자 보호 체계 강화 ▲브랜드 소통 확대 ▲중신용자 포용 금융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피플펀드는 2021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온투법 시행 1년, 온라인투자연계(P2P)금융의 평가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 및 시행 1년을 맞아 P2P 금융업의 평가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토론회를 통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시행에 따른 시장의 변화 및 업권의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앞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을 건전하게 육성해 제도권에 안착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2021년 금융권의 최대 화두는 빅테크의 금융서비스 확장이었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가 연이어 상장하면서 전통의 강자인 KB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등의 시가총액을 넘어섰다. 또 케이뱅크, 카카오뱅크에 이어 제3 인터넷 전문은행인 토스뱅크가 출범했다.금융권에서는 빅테크의 진격,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해 디지털 금융이 주목받았다. 금융그룹, 은행, 카드사 등에서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나섰다. 또 플랫폼 사업에 진출하는 금융회사들도 있었다. 한편으로는 기존 금융회사들이
[디지털투데이 금융·핀테크팀] 인터넷 전문은행들이 3분기도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1호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올해 3분기까지 연간 누적 순이익 84억원을 기록해 누적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도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95.6%나 성장한 1679억원을 기록하며 케이뱅크와 격차를 더욱 벌렸다.케이뱅크는 출범 이후 약 4년 만에 연간 누적 흑자 전환을 한 것이지만 축배를 들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카카오뱅크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3호 인터넷 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출범하면서 경쟁이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기존 금융회사들이 온라인투자연계(P2P)에 참여할 수 있다고 금융당국이 법령해석을 통해 재확인했다. 금융회사들이 가세할 경우 P2P 금융 시장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특례 조항과 관련해 유권해석을 내렸다.업계는 올해 5월 1일부터 시행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온투업법)’의 특례 조항을 근거로 여신금융기관이 다른 법령에서 별도로 정하지 않은 경우 연계투자를 수행해도 되는지 문의했다.온투업법 35조는 금융기관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온라인투자연계(P2P)금융업 서비스 기업 윙크스톤파트너스(대표 권오형)는 하반기 본격적인 서비스 확대를 위해 인력채용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윙크스톤파트너스는 이달부터 개발, 기획, 마케팅, 금융, 서비스, 전략, 경영지원 등 총 7개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중금리 대출 확대부터 우량 투자상품 개발까지 온투업 시장 선점을 위해 인재풀을 넓힌다는 계획이다.윙크스톤파트너스는 온투업 등록 직후 약 한 달여 동안 20여명을 추가 채용해 기존 대비 규모를 두배 이상 늘렸다. 올해 안에 최대 50명, 내년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가 온라인투자연계(P2P)금융 기업 렌딧과 사업 확대를 위해 제휴를 맺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제휴로 핀다는 총 44개 금융회사와 제휴을 맺게 됐다.핀다는 비대면 대출 중개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여러 금융사의 대출조건을 1분 내 조회해 신청까지 한번에 가능한 ‘비교대출’ 서비스와 이자 납기일 알림 서비스 등 대출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나의대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핀다는 렌딧과 제휴해 P2P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핀다의 비교대출 서비스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온라인투자연계(P2P) 금융사 피플펀드(대표 김대윤)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사업 예비허가 신청서를 30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 초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을 준비해 온 피플펀드는 온투금융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후 50일만에 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금융위에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제출한다.피플펀드는 마이데이터 기반의 포용적 대출 상품 제안, 개인의 위험 관리 및 건전한 금융 활동 지원, 개인의 금융정보 비교 분석 정보 제공, 소비자 중심 마이데이터 생태계 활성화 등을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코스콤 사내벤처로 출발한 한국어음중개가 금융위원회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법상 등록요건을 갖추고 금융위 정례회의 심사를 거쳐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 업체로 정식 등록됐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 금융, 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이 투자자와 대출희망자를 중개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핀테크(Fintech) 서비스다.기존 대부업법 아래 관리 받던 P2P금융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 시행에 따라 20여년 만에 제도권 금융으로 진입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1일자로 와이펀드,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 한국어음중개 등 3개사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상 등록요건을 구비해 온라인투자연계(P2P)금융업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온투법 시행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을 영위하려는 회사는 등록요건을 갖춰 8월 26일까지 금융위에 등록해야 한다.6월 10일 렌딧, 에잇퍼센트, 피플펀드컴퍼니이 P2P금융업자로 등록됐으며 7월 13일에는 윙크스톤파트너스가 추가됐다. 그리고 이번에 3개 회사가 등록돼 총 7개 회사가 된 것이다.와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윙크스톤파트너스가 4번째 온라인투자연계(P2P)금융업체로 등록됐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3일자로 윙크스톤파트너스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온투법)상 등록요건을 구비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로 금융위에 등록했다고 밝혔다.앞서 6월 10일 금융위는 렌딧, 에잇퍼센트, 피플펀드컴퍼니 등 3개사 등록을 승인한 바 있다. 윙크스톤파트너스가 4번째 등록업체가 된 것이다.윙크스톤파트너스는 기존 P2P금융의 위험성과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 문을 연 핀테크 기업이다. 인공지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온라인투자연계(P2P)금융사 피플펀드(대표 김대윤)와 애큐온저축은행(대표 이호근)은 지난 2020년 12월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협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피플펀드는 지난달 10일 온투금융사 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온투금융 피플펀드 개인신용대출을 위한 기관투자자로 합류해 중금리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신규 제휴 금융상품 및 금융서비스 개발, 신금융사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기술 및 노하우의 교환, 신규 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