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KSR모빌리티와 함께 진행한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셔클'의 시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하반기 본 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셔클은 반경 약 2㎞ 서비스 지역 내에서 호출을 통해 승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태우고 내려주는 라이드 풀링(합승) 모빌리티로, 지난 2월 은평뉴타운에서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최대 4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3개월간 서비스를 진행한 결과 1만5041건의 호출을 통해 1만7439명이 이용했다. 총 6대의 차량은 6만9526㎞(하루 평균 755㎞)를 운행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5일 차관급인 신임 의장 비서실장에 복기왕(52)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임명했다. 17대 국회의원과 충남 아산시장을 지낸 복 실장은 이번 총선에서 충남 아산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공보수석비서관인 한민수(51) 국회 대변인은 유임됐다.
제일기획은 중국의 소셜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컬러데이터'(ColourData)를 인수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중국 상해가 본사인 컬러데이터는 2014년 설립됐으며 중국 내에서 5000개 이상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뉴스, 전자상거래 사이트 게시글·댓글을 취합해 지역별·성별·연령대별로 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했다. 컬러데이터는 이를 바탕으로 삼성전자, 화이자, 슈나이더일렉트릭 등 여러 광고주의 마케팅을 수행해왔다. 특히 소비 시장에서 20·30대 젊은 세대의 비중이 커지면서 S
LG전자는 글로벌 분산원장 플랫폼인 '헤데라 해시그래프'(Hedera Hashgraph)'의 운영위원회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분산원장 플랫폼은 거래 정보를 특정 중앙서버에 기록하지 않고 네트워크 내 모든 참여자가 분산해서 관리한다. 모든 참여자가 분산된 기록을 검증하기 때문에 보안성이 뛰어나다. LG전자는 가전업체로는 유일하게 헤데라 해시그래프 운영위원회에 참가해 블록체인 선행기술을 연구하고 다른 참여기업들과 공동으로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데라 해시그래프에는 LG전자를 비롯해 보잉,
[디지털투데이 박인성 인턴기자] 삼성전자가 e스포츠 전문기업 'SK텔레콤 CS T1'과 파트너십을 맺고 게이밍 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T1은 SK텔레콤이 지난 2004년 창단한 프로게임팀을 기반으로 지난해 글로벌 미디어·언터테인먼트 기업 컴캐스트와 합작해 설립한 e스포츠 전문 기업이다.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포트나이트’ 등 10개 팀을 운영하고, 페이커 등 50여명의 프로게이머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은 다음 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디지털투데이 박인성 인턴기자] 25일 오후 10∼11시께 일부 넷플릭스 이용자들이 접속에 오류가 생기는 문제를 겪었다. 이들 사용자들의 모바일이나 텔레비전 화면에는 검은 화면에 흰 글씨로 '넷플릭스에 접속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만 떴다. 이에 포털사이트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최상단에 '넷플릭스 접속 오류'가 오르기도 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이날 "일반적으로 네트워크 연결 문제"라며 "어제 저녁에 일부 이용자들의 접속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문제는 곧바로 해결됐다"면서 "장애 원인은 파악 중"이라
[디지털투데이 박인성인턴기자] 안랩은 26일 부동산 투자 관련 문서를 사칭해 유포되는 악성코드를 발견했다며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안랩에 따르면 최근 "※(창고허득)경기 이천 율면 월포리.9980평.급18억.토목완.hwp"라는 제목의 메일에 파일이 첨부돼 유포되고 있다. 파일은 최신 보안패치를 하지 않은 한글(hwp) 프로그램으로, 이 첨부파일을 열면 악성코드에 감염된다. 피해를 줄이려면 ▲이메일 발신자 확인 ▲출처가 불분명한 첨부파일과 URL 실행 금지 ▲운용체계(OS)와 인터넷 브라우저, 오피스 소프트웨어(SW) 등 최신 보안
[디지털투데이 박인성 인턴기자] 카카오톡에서 스니핑(네트워크 중간에서 패킷 정보를 빼돌리는 것)으로 추정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해킹 우려는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날 오후 3시경 카카오톡에서 '우와 ㄷㄷ 이거 눌러봐요'라는 이미지의 버튼을 누르면 '나는 원숭이다'라는 메시지가 강제적으로 단톡방에 전송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사용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현재 이 기능은 차단된 상태다. 이후 온라인상에서 "버튼을 눌러 메시지가 보내지면 카카오톡 고유 패킷이 스니핑(네트워크 중간에서 패킷 정
◇ 국장급 승진▲ 제품안전정책국장 정종영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양병내 ◇ 과장급 전보▲ 혁신행정담당관 이규봉 ▲ 섬유탄소나노과장 김영규 ▲ 소재부품장비총괄과장 제경희 ▲ 에너지혁신정책과장 양기욱 ▲ 가스산업과장 김진 ▲ 원전수출진흥과장 신성주 ▲ 동북아통상과장 정상용 ▲ 자유무역협정서비스투자과장 한철희
◇ 본부장▲ 기간산업안정기금본부 강병호 ◇ 부점장▲ 기업구조조정2실 김수야 ▲ 기업구조조정3실 배석희 ▲ 기금사무국장 박찬호 ▲ 기금운용국장 김지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고객대표자 회의' 신임 의장에 염재호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전 고려대 총장)를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의는 과기부가 ICT 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과 ICT 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2013년부터 열리고 있다. 과기부는 염 신임 의장을 포함해 16명의 정책고객대표자 회의 위원을 새로 위촉했다. 이들 임기는 2년이다. 임세현 BC카드 빅데이터센터장, 김진경 빅밸류 대표이사, 이혁재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이희정
◇ 부이사관 승진▲ 비서관 정기현 ◇ 과장급 승진▲ 산업디자인심사팀장 정일남 ▲ 주거기반심사과장 여덕호 ▲ 환경기술심사팀장 신주철 ▲ 특허심판원 심판관 목승균 ▲ 특허심판원 심판관 배재현
[디지털투데이 박인성 인턴기자] 국내 음악 서비스 1위 업체인 멜론이 실시간 차트를 폐지하는 등 음악 순위 정보를 전면 개편한다. 19일 카카오에 따르면 멜론은 올해 상반기 안에 1시간 단위로 재생량을 집계하는 실시간 차트를 폐지한다. 대신 24시간을 기준으로 한곡당 1인이 1회 재생하는 횟수를 집계해 1시간마다 업데이트 하는 새로운 집계 방식의 순위표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 1시간 단위 차트는 이른바 '사재기'나 '총공(팬 총공격)' 등 왜곡이 쉽게 일어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SK텔레콤의 음악
▲ 최영순씨 별세, 박용석(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전 대검찰청 차장)·박운석(CEO스코어데일리 논설실장)씨 모친상 = 19일 오전 6시45분, 서울성모병원 23호실, 발인 21일 오전 8시. ☎ 02-2258-5940
월트디즈니의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 업무를 책임졌던 케빈 메이어(58)가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의 새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됐다. 19일 블룸버그와 UPI통신에 따르면 미국 젊은 층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틱톡의 중국 모기업 바이트댄스는 넷플릭스의 경쟁업체인 `디즈니+'를 이끌었던 메이어를 다음달 1일자로 틱톡의 CEO 겸 자사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한다고 전날 발표했다. 올해 초 디즈니 CEO 경쟁에서 밥 체펙에게 밀렸던 그의 이직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은 아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전기통신기술심사국장 엄찬왕
앞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가족에게 최대 36장의 마스크를 보내줄 수 있게 된다. 관세청은 관계 부처 협의를 통해 해외 거주 가족 1명당 발송 가능 마스크 수량을 '1회 최대 36장(3개월분)'으로 늘린다고 18일 밝혔다. 이전까지는 최대 24장이었다. 정부의 공적마스크 구매 기준이 '주당 1인 2장'에서 '주당 1인 3장'으로 늘어남에 따라 해외 거주 가족에게 국제우편(EMS)을 통해 보내는 보건용 마스크 발송 수량도 늘린 것이다. 아울러 관세청은 외국인 배우자도 가족 인정 범위로 포함하기로
◇ 방송본부▲ 방송본부장 이도형 ▲ 방송산업팀장 이영훈
[디지터투데이 박인성 인턴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게임즈는 LCK(LoL 챔피언스 코리아) e스포츠 프로선수 표준계약서를 제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음달 개막막하는 '2020 LCK 서머' 리그부터 도입되는 이 계약서에는 팀이 선수와 계약을 체결할 때 표준계약서 내용을 변경하거나 새로운 내용을 신설할 때에는 관련 내용을 리그로부터 승인 받는 과정을 신설해 선수의 권익을 해치는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했다. 만약 팀이 리그로부터 미리 승인을 받지 않은 내용이 계약서
18일부터 가족의 마스크를 대리구매할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부터 가족 한명이 본인의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면 모든 가족의 마스크를 대리구매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동거인이라면 동거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대리구매하면 된다. 예컨대 자녀는 월요일과 화요일, 부모는 수요일과 목요일이 마스크 구매 요일이라면 가족 중 누구나 금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약국 등에 방문하면 마스크를 살 수 있다. 또 18일부터는 마스크의 분할 구매도 가능해진다. 현재 마스크는 1주에 1회 3개를 구매할 수 있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