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나는 원숭이다" 보내면 해킹?..."해킹 우려 없어"
카카오톡 "나는 원숭이다" 보내면 해킹?..."해킹 우려 없어"
  • 박인성 인턴기자
  • 승인 2020.05.22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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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박인성 인턴기자] 카카오톡에서 스니핑(네트워크 중간에서 패킷 정보를 빼돌리는 것)으로 추정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해킹 우려는 없다며 선을 그었다.

카카오톡에서 강제 메시지 전송 해프닝이 일었다. [캡쳐=카카오톡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강제 메시지 전송 해프닝이 일었다. [캡쳐=카카오톡 메신저]

이날 오후 3시경 카카오톡에서 '우와 ㄷㄷ 이거 눌러봐요'라는 이미지의  버튼을 누르면 '나는 원숭이다'라는 메시지가 강제적으로 단톡방에 전송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사용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현재 이 기능은 차단된 상태다.

이후 온라인상에서 "버튼을 눌러 메시지가 보내지면 카카오톡 고유 패킷이 스니핑(네트워크 중간에서 패킷 정보를 빼돌리는 것) 돼 추후 카카오톡 해킹, 강제 메시지 전송 등으로 악용 당할 수 있다"는 루머가 퍼져나갔다.

이에 대해 카카오톡 관계자는 "스니핑·해킹 등에 대한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용자들의 불편 및 혼란이 예상 돼 해당 메시지가 더 이상 공유되지 않도록 조치를 마쳤다"고 했다. 그러면서 "봇 말풍선을 악의적으로 어뷰징한 것으로 파악되며, 내부에서 경로 확인을 통해 빠르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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