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iOS18 버전의 애플 지도에 사용자 지정 경로를 생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26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는 맥루머스의 보도를 바탕으로 이 같이 전했다. 사용자 지정 경로 기능은 선호하는 특정 도로, 경치가 좋은 도로, 쇼핑 및 레스토랑이 있는 경로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애플의 경쟁사인 구글 지도에서는 사용자 맞춤 경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다만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에서 경로를 생성한 후 아이폰에서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애플이 이를 대폭 개선한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한편 iOS18은 오는 6월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통해 처음 공개될 예정으로 최종 출시는 9월로 예상된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애플 iOS18 '역대급 업데이트' 대체 뭐길래…AI 기능 짚어보자
- 애플, 구글과 아이폰에 제미나이 탑재 협상 중...오픈AI도 검토
- 애플이 2027년까지 선보일 제품 라인업 총집합…AR글래스는 언제 나오나
- 애플, AI스타트업 다윈AI 인수...온디바이스 AI 역량 강화 포석
- 애플, iOS18서 내비게이션 기본 앱 변경 가능…애플 지도 탈출?
- 구글 지도 추천 기능 업데이트…주변 명소·맛집 손쉽게 파악
- iOS 18 지원기기 공개…아이패드 프로 2세대 지원 종료
- 구글 지도, 3D 지도 보기 더 간편해진다
- '전기차 최적 경로 찾아준다' 구글 지도, 전기차 관련 AI 기능 업데이트
- 애플 iOS18, 노트 앱 강화…녹음·계산기 기능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