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월스트리트 기업과 대형 금융 기관들이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2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빌 치안(Bill Qian) 사이퍼캐피털 회장은 "현재 월스트리트 회사들이 ETF 승인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AUM(운용자산)을 높이려면 ETF에 대한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월스트리트 회사들은 AUM 게임에 있기 때문에 ETF를 출시하고 승인받는 것이 가장 이익이 된다는 설명이다. 또 대형 발행사들은 ETF 관련 수수료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더 큰 기득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빌 치안은 이더리움 현물 ETF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수요로 인해 올해 승인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