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11 메모장 앱에 맞춤법 검사 기능이 도입된다 [사진: Microsoft]
윈도11 메모장 앱에 맞춤법 검사 기능이 도입된다 [사진: Microsoft]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11 메모장에 맞춤법 검사 기능을 도입한다고 21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맞춤법 검사 기능은 MS 워드나 MS 엣지 브라우저에서와 유사한 형식으로 작동될 것으로 보인다. 철자가 틀린 단어에는 자동으로 빨간색 밑줄이 표시돼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올바른 철자를 참고한 후 수정할 수 있다. 여기에는 다양한 언어가 지원된다.

또한 MS는 해당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계속 입력하면서 실수를 수정할 수 있도록 자동 고침 기능도 추가했다. 이는 일부 파일 형식에서는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 있지만 로그 파일이나 코딩과 관련된 기타 파일 형식에서는 기본적으로 꺼져있다. 

한편 맞춤법 검사는 테스트 기능으로 먼저 도입되며 올해 말 윈도11의 모든 사용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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