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안드로이드 기기를 무선 웹캠으로 사용하는 기능을 출시했다 [사진: 셔터스톡]
MS가 안드로이드 기기를 무선 웹캠으로 사용하는 기능을 출시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 인사이더를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카메라를 무선 웹캠으로 사용하는 기능을 출시했다고 2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해당 기능은 별도의 케이블 설치가 필요하지 않으며 윈도 11 설정 앱을 통해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설정으로 이동해 블루투스 및 장치, 모바일 장치로 이동해 '장치 관리'를 선택하면 된다.

다만 안드로이드 9.0 이상으로 실행되는 스마트폰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링크 투 윈도'(Link to Windows) 앱이 설치되어있어야 한다. 윈도 11 버전 이상은 필수다.

이는 웹캠을 구매하거나 이동 중 외부 웹캠을 찾는 번거로움을 줄여 스마트폰만으로 간단히 회의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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