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 PC용 AI 기반 사진 편집 기능을 발표했다. [사진: 윈도인사이더 블로그]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 PC용 AI 기반 사진 편집 기능을 발표했다. [사진: 윈도인사이더 블로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 PC용 인공지능(AI) 기반 사진 편집 기능을 발표했다고 23일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 

'생성 지우개'(Generative erase)라는 이 기능은 윈도의 사진 앱에서 선택적으로 사진의 일부를 지울 수 있는 기능이다. 여기에는 배경 제거 기능도 포함된다. AI로 편집된 사진에 메타데이터나 워터마크가 함께 제공돼 편집되지 않은 사진과 구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는 윈도11뿐만 아니라, 윈도10과 Arm64 디바이스용 윈도11에도 추가될 예정이다. 다만 이러한 기능은 현재로서는 윈도 내부자 전용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업데이트는 오늘부터 모든 채널의 윈도 내부자에 배포된다"며 "사용하려면 앱을 버전 번호 2024.11020.21001.0 이상으로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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