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사진: 애플]
아이패드 프로 [사진: 애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이달 중 OLED 화면이 탑재된 새로운 11인치(약 28cm) 및 12.9인치(약 33cm) 아이패드 프로 모델을 발표할 예정이라 점쳐진다. 그런 가운데 11인치 아이패드 프로 모델의 공급량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지난 12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현재 11인치 아이패드 프로 OLED 화면은 삼성 디스플레이에서 생산 중이다. 11인치 모델의 패널 생산이 12.9인치 모델보다 뒤처져 있어, 새로운 11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공급량이 부족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런 가운데 이달 중으로 LG 디스플레이 역시 11인치 아이패드 프로 OLED 화면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가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이 오는 3월 말이나 4월 중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애플이 새로운 아이패드 시리즈와 함께 출시될 새로운 하드웨어를 지원하는 iOS 17.4 특별 버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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