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우디가 3월 말 신형 'Q6 e-트론'을 공식 공개한다고 6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Q6 e-트론은 포르쉐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반의 첫번째 전기차 모델이다. PPE 플랫폼은 포르쉐의 순수전기차(BEV) 마칸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Q6 e-트론은 새로운 800V 플랫폼 덕분에 600km의 주행 거리와 최대 270킬로와트(kW)의 충전 속도를 제공할 전망이다. 아우디는 지난해 Q6 e-트론을 처음 선보인 후 독일 잉골슈타트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18일 공식 공개를 통해 Q6 e-트론의 트림, 가격, 공식 주행거리 등 구체적인 사항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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