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판다 [사진: 피아트]
피아트 판다 [사진: 피아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2024년은 저가 소형 전기차에 있어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썬이 전했다.

우선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피아트 판다가 이번에는 전기차로 돌아왔다. 가격은 2만파운드(약 3300만원)부터 시작한다. 

다치아와 시트로엥도 소형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다치아 스프링의 가격은 1만8000파운드(약 2900만원)부터 시작한다. 시트로엥 e-C3도 비슷한 가격대에 출시될 예정이다.

렉서스는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LBX를 선보인다. 알파로메오도 비슷한 모델인 밀라노를 전기차로 출시할 예정이다. 

미니 3도어 EV는 가솔린 및 전기의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가솔린 버전은 약 2만4000파운드(약 3900만원), 전기 버전은 약 3만파운드(약 4900만원)부터 시작한다. 

포드 익스플로러 EV도 내년 출시 예정이다. 포드의 가장 작은 밴인 투어네오 커리어(Tourneo Courier)의 MPV 버전도 나온다. 

아우디 전기 크로스오버 Q6 및 A6도 출시된다. 향후 아우디는 제품명에 전기차에는 짝수, 내연기관차에는 홀수를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BMW 인기 모델 X3도 기존보다 더 큰 엔진으로 업그레이드된다. 

포르쉐 베스트셀러 마칸 크로스오버의 전기 버전도 내년 출시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모터 4개를 탑재한 전기 옵션으로 출시된다. 중국 비야디(BYD) 씰(Seal)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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