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캐나다 전기차 스타트업인 아베니레(Avvenire)가 노년층을 위한 3륜구동 전기차 '텍투스(TECTUS)'를 개발했다고 1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아베니레는 고령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년층의 이동 수단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노년층을 위한 솔루션으로 3륜구동 전기차인 텍투스를 개발한 것이다.  

텍투스는 무선 충전, 실내 온도 조절 기능 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화물 적재 공간과 오프로드 기능 을 자랑한다. 

텍투스는 '얼티밋'과 '디럭스'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두 모델 모두 최고 속도는 32킬로미터시(km/h)로, 모두 2000와트(W)의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회 충전으로 최대 100마일(약 161km)의 주행 거리를 가진다.

이외에도 텍투스는 무선 충전 및 실내 온도 조절 기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비교적 넓은 화물 적재 공간과 오프로드 기능을 자랑한다.

아베니레는 사회 흐름에 맞춰 전기차 업계에 혁신을 꾀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아베니레의 공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텍투스의 생산은 곧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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