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볼보의 첫 전기 미니밴인 EM90 개발에 한창이다.
2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볼보는 이날 전기 미니밴인 EM90를 '스칸디나비아 거실을 닮은 차량'이라고 말하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스칸디나비아 거실은 깔끔하고 미니멀리즘적인 공간이 특징이다.
볼보의 EM90은 지커009 MPV를 기반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커009은 각진 디자인, 독특한 인텔리전트 그릴, 154개의 LED 조명으로 장식된 전면부가 갖고 있다.
지커009는 116kWh 배터리 팩을 이용해 700km의 주행 거리를 갖는 일반형과 140kWh 배터리 팩으로 최대 822km의 주행거리를 갖는 장거리형, 2가지 버전을 지원한다.
볼보 EM90은 풀타임 4륜구동 듀얼 모터 파워트레인은 536마력과 505lb-ft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여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최대 4.5초안에 주행할 수 있다.
볼보 EM90은 오는 11월 12일에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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