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사진:셔터스톡]
ETF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4년 블랙록의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유입액이 전체 ETF 중 5위를 기록했다고 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데이터에 따르면,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는 출시 17일 만에 32억달러의 자금이 유입돼 전체 5위에 올랐다.

1위는 아이셰어스 코어 S&P 500 ETF(IVV), 2위는 뱅가드의 500 인덱스 펀드 ETF(VOO)로 각각 130억달러, 11억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피델리티의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FBTC)는 27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돼 8위에 올랐다. 블랙록의 IBIT와 피델리티의 FBTC는 상장 이래 지속적으로 플러스 흐름을 보인 유일한 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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