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IPTV 서비스 올레tv에서 시청자들을 상대로 영국드라마 ‘닥터후’ 월드 투어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닥터후’ 시리즈 전 편을 70% 할인 서비스 하고, 미국드라마 ‘드라큘라’, ‘어바웃어보이’,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10 등 최신작을 VOD로 내놓는다.
 

▲ (자료=KT)

‘닥터후’ 시리즈 8의 등장과 새로운 12대 닥터의 월드투어를 기념해, KT미디어허브 페이스북(www.facebook.com/KtMediaHub)을 통해 ‘닥터후 월드투어’ 초대권 및 기념 티셔츠를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오는 31일까지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닥터후’에 대한 ‘팬심’을 표현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닥터후 월드투어 초대권’을 보내준다.

월드투어 행사는 8월 9일 여의도 63 스퀘어 에서 개최된다. 이 무대에는 시즌8의 새로운 주인공 피터 카팔디, 제나 콜먼이 등장할 예정이다.

올레tv는 ‘닥터후’ 시즌 1~2를 무료로, 시즌 3~7은 평소보다 70% 저렴하게 서비스한다. ‘닥터후’는 주인공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악한 외계인과 싸우며 인류를 구한다는 내용을 담은 SF 장르의 드라마다. 1963년 첫방송 이후 최장기 방영 기록을 세웠다.

이외에도 올레tv는 ‘드라큘라’, ‘어바웃어보이’,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10, ‘시카고 PD’ 등 최신 드라마를 릴레이 오픈한다. 이들 작품은 수요일마다 올레tv에서 VOD로 서비스된다. ‘드라큘라’는 23일, 어바웃 어 보이’는 오는 25일,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 10은 8월 1일 각각 공개된다.

‘드라큘라’는 미국인 사업가로 위장한 드라큘라의 사랑과 삶을 그린 이야기로, 조나단 리마이어스 등 인기 배우가 출연한다. ‘어바웃어보이’,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10, ‘시카고 PD’ 등은 국내 채널에서 방영되지 않은 작품으로, 가장 먼저 올레tv에서 VOD로 만날 수 있다.

올레tv가 ‘닥터후’ 시리즈 전 편을 70% 할인 서비스 하고, ‘드라큘라’, ‘그레이아나토미’ 시즌10, ‘어바웃어보이’ 등 최신 해외 드라마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VOD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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