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자전거 제조업체 매그바이크(Mag Bike)가 새로운 전기 산악 자전거 'ET.1'을 공개했다. 

30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ET.1은 경량 구조와 프리미엄 구성 요소 및 강력한 모터가 특징이다. 

우선 ET.1은 독특한 마그네슘 프레임으로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했다. 프레임의 모놀리식 구조는 충돌이나 울퉁불퉁한 도로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ET.1의 무게는 알루미늄 프레임 제품보다 30% 더 가벼운 22kg다. 오프로드 성능을 높이기 위한 고급 서스펜션 설정도 장착했으며, 앞바퀴와 뒷바퀴 모두에 160mm의 서스펜션 주행을 제공한다. 스램의 12단 구동계와 다양한 지형에서 빠르게 인체공학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락샥 리버브 AXS 시트포스트도 갖췄다. 

ET.1은 강력하고 컴팩트한 90뉴턴미터(Nm) 토크의 브로스 S 매그 모터를 사용해 시속 25km의 최고 속도를 달성할 수 있다. 배터리는 725와트아워(Wh)일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 등 세부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