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독일 자전거 업체 스톡(Storck)은 도심 근거리 출퇴근을 위한 전기 자전거를 선보였다.

23일(현지시간)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스톡이 선보인 출퇴근용 경량 전기 자전거의 명칭은 네임2(name:2) 제품이다. 출퇴근 용도에 맞게 작고 가볍다는 점이 특징인데, 타이어 크기는 24인치, 자전거 무게는 17kg 미만이다. 

또한 경주용 자전거에 적용된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소재가 사용됐는데, 이 소재는 매우 강하고 가볍다. 또한 빅밴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어 장애물을 쉽게 넘어갈 수 있고, 충격 흡수도 뛰어나다.

배터리는 252와트시(kWh) 용량으로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50뉴턴미터(Nm)의 토크를 제공해 가파른 언덕도 올라가기 쉽게 올라갈 수 있다. 

네임2 전기 자전거는 도심 출퇴근용 전기 자전거라서 수하물 선반, 조명, 머드가드 세트는 제공되지 않는다. 가격은 4799유로(약 68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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