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전거 전문 업체 디아망이 트레킹용 하이브리드 자전거 모델 '징 슈퍼 디럭스'를 출시했다. [사진: 디아망(Diamant)]
독일 자전거 전문 업체 디아망이 트레킹용 하이브리드 자전거 모델 '징 슈퍼 디럭스'를 출시했다. [사진: 디아망(Diamant)]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산악자전거(MTB), 즉 하이브리드 자전거 시장이 그래블바이크의 인기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다. 

산악자전거 중에서도 독일 자전거 전문 업체 디아망(Diamant)의 새로운 트레킹용 하이브리드 자전거 모델 '징 슈퍼 디럭스'(Zing Super Deluxe)에 대해 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소개했다.

징 슈퍼 디럭스는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해 가벼움과 자연스러운 페달 감각을 중요시하는 제품으로, 레크리에이션과 탐험에 적합하며 성능 역시 포기하지 않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아망은 부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징 슈퍼 드럭스에 E*썰틴(E*Thirteen)의 카본 크랭크, 본트래거의 경량 휠, 보쉬 퓨리온200을 장착했다. 또 85나노미터(Nm)의 토크와 600와트(W)의 최고 출력을 자랑하는 산악자전거에 특화된 보쉬 퍼포먼스 라인 CX모터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이 외에도 40mm 트래블의 SR Suntour Axon32 부스트 마그네슘 서스펜션 포크, 12단 시마노 구동계,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 편리한 MIK 호환 리어 카고 랙 등을 징 슈퍼 드럭스에 장착했다. 징 슈퍼 드럭스에는 보조 배터리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으나, 이 경우 무게가 900g 늘어난다.

프리미엄 기능과 고급 부품을 갖춘 징 슈퍼 디럭스의 가격은 4409유로(약 633만원)부터 시작하며, 추가 옵션을 선택할 시 가격은 더욱 상승한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하이브리드 자전거 시장이 성능과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라이더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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