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자전거 제조사 모멘텀이 새로운 전기 자전거를 출시했다.
21일(현지시간)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모멘텀이 선보인 시토 E플러스(Cito E+) 전기 자전거는 어린이를 태우거나 화물을 실을 수 있도록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이언트 그룹의 최고 브랜딩 책임자인 피비 리우(Phoebe Liu)는 "시토 E플러스 자전거는 출근할 때, 식료품을 살 때, 야외 활동 할 때 등 일상 생활의 라이딩 경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특히 모멘텀은 안전성에 집중했는데, 자전거에 큰 짐을 싣고 이동할 때 완전히 정지하는 스로틀 기능과 전기 모터 공급을 차단하는 자동 브레이크 차단 기능을 장착했다. 운반 가능한 화물의 최대 무게는 185kg로, 뒤쪽에 선반에는 최대 59kg의 화물을 실을 수 있다.
성능 부분에서는 750와트(W) 후면 허브 모터와 780와트시(Wh) 파나소닉 배터리가 탑재됐다. 시토 E플러스의 최고 속도는 45km로, 속도를 지원하기 위해 3단계 페달 지원 기능이 있다.
시토 E플러스 빌드는 2가지 색상이 있으며, LED 헤드라이트, 방향 지시등, 후방 브레이크 등도 있다. 또한 사용자는 거울, 짐바구니 등 여러 부품을 추가할 수 있으며, 타사 유아용 시트도 끼울 수 있다. 자전거 가격은 3200달러로(약 415만원), 일부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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