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자전거 제조업체 캐논데일이 '탑스톤 네오 카본 레프티3'(Topstone Neo Carbon Lefty 3)라는 새로운 전기 자전거를 출시했다.
2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앞쪽 프런트랙이다. 전면 포크를 한쪽에만 갖춰 레프티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명이다.
이 레프티 올리버3 포크는 자전거의 온로드 성능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가볍고 짧은 서스펜션 이동거리를 제공하도록 최적화됐다. 또 캐논데일의 킹핀(Kingpin) 서스펜션 시스템은 프레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30mm의 휠 이동거리를 제공해 고르지 않은 자갈길 지형도 부드럽게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프레임은 최고급 발리스텍 카본 섬유로 제작돼 가벼운 무게와 높은 내구성을 제공한다. 배터리 팩은 카본 프레임 안에 내장돼 있다.
또한 보쉬의 퍼포먼스 라인 CX 모터로 250와트(W) 및 85뉴턴미터(Nm)의 토크를 생성한다. 배터리도 보쉬 제품으로, 500와트아워(Wh) 파워튜브다. 브레이크는 시마노의 GRX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를 탑재했다. 가격은 6500달러(약 838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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