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가 발간한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 2021'가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발간한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 2021'가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 카카오모빌리티]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발간한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 2021'가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차트, 그래프, 맵 등 시각적인 요소를 활용해 방대한 이동 데이터를 보기 쉽게 구현하고 서비스에 대한 일반 독자 이해도를 한층 끌어올린 점을 인정 받았다"고 설명했다.

2017년 첫 발간된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는 '카카오 T'와 '카카오내비'를 통해 축적된 이동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산업을 조명한 리포트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앞으로도 방대한 이동 데이터에 담긴 의미를 보다 정확하게 분석해 이동의 혁신과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올해 발간 예정인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 2022' 데이터 분석 콘텐츠 일부는 오는 9월 선보일 예정인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사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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