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덴트] 
[사진:비덴트]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빗썸 최대주주사 비덴트가 웹툰 지적재산권(IP) 기반으로 메타버스와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250억원 규모의 NPX캐피탈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비덴트는 이번 투자를 통해 투자 업체 NPX캐피탈 산하 웹툰 플랫폼 코핀커뮤니케이션즈와 투믹스의 웹툰 IP(지적재산권) 독점권 및 공동경영권을 확보했다. 향후 웹툰 IP를 활용해 블록체인 기반 NFT·메타버스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

코핀은 NPX캐피탈이 지난해 12월 인수한 국내 웹툰 제작사다. 현재는 웹소설, 웹툰, 게임을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현재 메타버스, NFT 콘텐츠 제작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투믹스는 최근 NPX캐피탈은 2020억원에 인수한 웹툰 플랫폼이다. 현재 한국어와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중국어 등 세계 10개 언어로 웹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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