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로고. [사진: 빗썸]
빗썸 로고. [사진: 빗썸]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최근 빗썸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 씨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30일 밝혔다. 

앞서 전일 한 매체는 최근 빗썸 최대주주사 비덴트와 상위 계열사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의 회장을 자처한 강종현 씨와 배우 박민영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강지연 버킷스튜디오 대표의 친오빠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빗썸은 "당사는 창사 이래 김 모 전 회장을 제외하고는 회장이라는 직함을 둔 적이 없다"며 "언론 보도에 언급된 강 모씨는 임직원 등으로 재직하거나 경영에 관여한 시실이 없다없다"밝혔다. 

이어 "빗썸의 거래소 및 플랫폼 운영을 비롯한 모든 사업은 빗썸코리아 경영진의 책임 하에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살제로 강지연 대표는 빗썸코리아가 37.50% 지분을 보유한 빗썸라이브 대표이사와 빗썸홀딩스 사내이사로 재직하며 빗썸 경영에 참여하고 있지만 강종현 씨는 이름을 찾아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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