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위메이드가 NFT 플랫폼 ‘나일(NILE)’의 생태계를 선보이는 티저 페이지를 8일 공개했다.
나일은 다오(DAO)에 기반한 ▲아트 ▲스포츠 ▲뮤직 ▲투자 ▲부동산 ▲패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생성, 관리할 수 있는 NFT 플랫폼이다.
티저 페이지에서는 NFT 컬렉션을 비롯해 다오(DAO) 등 나일이 그리는 일상의 진화를 이끌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NFT 컬렉션으로 일러스트레이터 ‘지하’와 ‘로초’의 ‘런던 언더그라운드(London Underground)264’를 만나볼 수 있다. 런던에 위치한 264개의 지하철역을 작은 디지털 공간에 옮겨 픽셀아트로 재창조했으며 향후 나일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작품의 구매자에게는 추후 작가의 새로운 작품에 있어 보상을 부여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마련할 계획이다.
여기에 프렌클리의 웹3(Web3) 소셜 플랫폼 ‘탱글드(Tangled)’가 나일 플랫폼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탱글드를 이용하면 나만의 NFT 캐릭터가 생성되고, 이를 기반으로 친구와 함께 교류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하는 시간이 곧 경제적 이익으로 연결되는 T2E(Talk to Earn) 기반의 혁신된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신개념 소셜 플랫폼이다.
이번에 공개된 런던 언더그라운드264와 탱글드는 KBW2022 행사 기간 중 12일부터 3일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 마련된 NFT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위믹스(WEMIX) 최초의 DAO ‘원더다오(WONDER DAO)’가 공개됐다. 원더 다오는 위믹스 생태계를 구성하는 40원더스 중 하나로, 위메이드가 공개하는 첫번째 다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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