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5’ 출시를 한 달 앞두고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61개국에서 사전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21일 삼성전자는 ‘갤럭시S5’와 웨어러블 스마트워치 ‘기어2’, 헬스케어 스마트밴드 ‘기어 핏’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S5 프리뷰’ 행사를 미국, 스위스, 한국, 영국, 중국 등 전세계 61개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S5'

이번 행사는 21일 미국과 스위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는 오는 22일 전국 삼성디지털프라자 및 이동통신3사 직영대리점 등 총 45개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은 "갤럭시S5와 삼성 기어2, 삼성 기어 핏을 조금이라도 빨리 체험하고 싶다는 소비자들이 많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스마트폰 본연의 기능들을 혁신한 갤럭시S5를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갤럭시S5 체험행사는 국내에서도 21일부터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하루 늦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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