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블로코X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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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문정은 기자] 블로코XYZ가 '오늘의 초상'이라는 주제로 대체불가토큰(NFT)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블로코XYZ는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블로코의 디앱 스튜디오다. 지난해 10월 웹·모바일 디지털 콘텐츠 명함 서비스인 CCCV를 출시하고 NFT 기능을 추가했다. 작가들이 NFT를 쉽게 발행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늘의 초상 전시회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오늘의 초상'이라는 주제로 13명의 디지털 작가가 참여한다. 총 20점의 NFT 작품과 그 외 6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관람객들이 NFT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NFT 체험존도 마련했다. 관람객은 체험존에서 NFT 작품을 작가에게 직접 의뢰할 수 있으며 토큰화된 해당 작품에 대한 거래와 보증 기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블로코XYZ 관계자는 "다양한 NFT 작품 감상은 물론 아직 낯선 NFT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진 만큼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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