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28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는 샤오미가 3세대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기술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는 스마트폰 전면 디스플레이에 노치나 펀치 홀을 만들지 않고 디스플레이 스크린에 특수 투과처리를 해 화면 아래로 카메라를 숨기는 기술이다.
샤오미의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는 초기 시험적인 기술에서 개량을 거듭, 한층 실용적인 기술로 진화했다. 3세대까지 오면서 디자인과 화질, 기능 면에서 일반 전면 카메라와 비교해 손색이 없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실제로 샤오미가 공개한 시제품 영상에서 일반 사진은 물론 4K 동영상 촬영도 가능한 수준의 카메라가 내장됐지만, 유관으로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의 존재를 파악할 수 없다.
샤오미는 3세대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폰을 오는 2021년 상반기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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