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4일 오후 생활방역체계 전환으로 지난 5월 6일부터 운영을 재개한 국립중앙과학관을 찾아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최 장 관은 특히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이 실제 이동하는 동선을 따라 출입구 입장 절차, 전시관 관람 시 2m 거리유지 규칙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국민들이 과학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생활방역체계 운영에 보완할 점은 없는지 집중적으로 살폈다.
앞서 과기정통부 산하 국립과학관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이행을 위해 하루 관람인원을 제한하는 한편, 감염병 전파 우려가 있는 접촉형, 밀폐형 전시관은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최 장관은 현장에서 관람객을 맞고 있는 전시관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관람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철저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와 방역으로 과학관 내에서 감염병이 확산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국립중앙과학관이 우리나라의 중심 과학관으로서 다른 국립과학관 뿐 아니라 국내 공립, 사립과학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생활방역체계 하에서 안전하게 전시관을 운영해 달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사회적 약자 위한 모빌리티 등 8건 ICT 규제샌드박스 통과
- 과학기술 출연연, 어려운 기업 지원 위해 290억 적립금 쓴다
-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G20 특별 디지털경제 장관회의 참석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비대면 서비스 R&D 투자 확대
- 최기영 장관,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서비스 보안업체 방문
- 정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연구심의 절차 1주일 내로 단축
- 코로나19 충격에 ICT 수출 4년 전 수준으로 '뚝'
-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서 '레디스 엔터프라이즈' 직접 판다
- "프로그래밍 언어 '보스큐', 제2의 SW개발 황금시대 열 잠재력 있다"
-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5G 강소기업 제조현장 방문
- 과기정통부, ICT 융합서비스 표준 프레임워크 개발
-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미래 유니콘 기업 찾아 격려
-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KT 과천 망관제센터 현장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