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캐딜락 하우스 서울’이 개편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캐딜락하우스는 2016년 패션, 문화의 상징과도 같은 뉴욕 소호(SOHO)에 처음 개장해 전 세계 자동차 팬은 물론 예술, 패션 트랜드 세터들의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뉴욕 문화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 아시아 최초로 개장한 캐딜락하우스 서울은 신개념 복합문화체험 공간으로서 다양한 초청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새롭게 바뀐 캐딜락하우스는 100년 넘는 캐딜락 브랜드의 변천사부터 미래 기술 발전상까지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 구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브랜드 철학과 아이덴티티를 동시에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캐딜락의 헤리티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층 공간은 1950 캐딜락 시리즈 62 쿱 드빌(1950 Cadillac Series 62 Coupe deVille)을 실제 차로 전시하고 연도별 클래식카 모형, 엘비스 프레슬리가 사랑했던 핑크 엘도라도 개조 소파 등을 전시해 캐딜락과 함께 시간 여행을 하는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했다.
이 밖에도 캐딜락 대표 차종인 대형 SUV 에스컬레이드 전시와 더불어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이 담긴 콘셉트카, 미래 전기차 관련 자료 등을 통해 현재는 물론 새롭게 태어날 캐딜락의 미래까지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캐딜락하우스측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마스크 및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전시장 내·외부와 전시 차량을 소독하는 등 사전 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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