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배달앱 '요기요' 배달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장님을 위한 상생 쇼핑몰 ‘요기요 알뜰쇼핑몰’을 확대 개편하고 판매 물품을 대폭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요기요는 소상공인들의 사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카테고리 개편을 통해 가게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현재 약 500여종 이상으로 판매 중이다. 알뜰쇼핑몰을 이용하시는 사장님들의 선호도, 지속구매의향, 추천도 등을 적극 반영해 유명 브랜드의 식자재와 가전제품 등으로 집중해 개편했다.
지난 2015년 7월 첫 선을 보인 ‘요기요 알뜰쇼핑’은 프랜차이즈가 아닌 일반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 파트너들이 부담없이 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요기요가 만든 상생 프로그램 중 하나다.
실제로 프랜차이즈가 아닌 일반 음식점의 경우에는 물품 보관 공간이 협소하여 대량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필요 물품을 구입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요기요는 가게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요기요가 저렴한 가격으로 대량 구입해 일반음식점 사장님들에게 직접 판매하고 있다.
실제로 요기요 알뜰쇼핑몰은 최초 오픈 때부터 현재까지 연평균 400%의 성장률을 보일 정도로 소상공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주요 인기 품목은 요기요가 일부 비용을 부담하여 소매가격보다 최대 50%까지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중인 수저류, 플라스틱 용기류, 비닐봉지류 등이다. 특히, 개편 이후 요기요 사장님들 만을 위해 온라인 최저가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 중인 ‘요기요사장님 특별가(로그인 기준)’ 제품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청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세일즈본부 알뜰쇼핑 사업기획실장은 “요기요는 알뜰쇼핑몰을 통한 수익창출보다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상생사업으로 시작해 보다 더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확장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요기요 사장님은 물론 많은 소상공인들이 ‘요기요 알뜰쇼핑몰’을 통해 가게 운영을 위한 편의를 누리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으로 더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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